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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bra_Stone이 PS하는 블로그</title>
    <link>https://as-ps.tistory.com/</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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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10 Aug 2026 11:47:1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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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agingEditor>Abra_Stone</managing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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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 UCPC &amp;amp; 전대프연 세미나 운영 후기</title>
      <link>https://as-ps.tistory.com/96</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부제: 카이스트에서 UCPC를 여는 방법)&lt;br&gt;&amp;nbsp;&lt;br&gt;작년에 이어 전대프연 부회장을 또 했다.&lt;br&gt;작년에 겪었던 문제들을 알고, 큰 틀을 미리 잡고 시작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한번 더 운영진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회장이 기존 운영진이 아니었기 때문에 도움을 많이 줄 수 있었다.&lt;br&gt;작년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한 것 같다. 왜냐하면 카이스트에서 연일로 행사를 개최하느라 필요한 행정작업 자체가 미친듯이 불어났기 때문이다. 거기에다가 이것저것 욕심부려서 일을 더 만들어버렸다..&lt;br&gt;내년에는 운영진을 안하고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기 때문에 2년간의 경험을 최대한 잘 정리해서 다음 운영진에게 넘기고 싶다.&lt;br&gt;&amp;nbsp;&lt;br&gt;우선 회의록을 바탕으로 타임라인을 정리해보겠다.&lt;br&gt;&amp;nbsp;&lt;br&gt;1. 2/14 ~ 3/18&lt;br&gt;2월쯤에 회장이 운영진들을 열심히 만나고 다니면서 밥을 먹었다.&lt;br&gt;나는 2월 14일에 &lt;a href=&quot;https://codeforces.com/profile/johnny8337&quot; target=&quot;_blank&quot;&gt;&lt;span&gt;johnny8337&lt;/span&gt;&lt;/a&gt;과 함께 회장을 만났다. 단둘이 만나는 게 아니라서 정말 큰 안심을 했다.&lt;br&gt;여담으로 johnny8337은 내가 강하게 추천하여 전대프연 운영진으로 꼬드겼다. 올해 입대를 앞두고도 함께해줘서, 그리고 RUN 회장도 맡아줘서 고맙다.&lt;br&gt;밥을 먹고 역할 분배와 첫 태스크를 받아왔다. 나는 행정 전반을 맡을 생각을 하고 갔고, 민철햄도 그걸 원했어서 빠르게 부회장 자리를 먹었다. 대회 운영 행정 및 세미나 main role을 맡기로 했는데 걍 다 한다는 뜻이네..? (하지만 나중에 자연스럽게 세미나 main role은 annieho에게 넘겼다. 작년에는 내가 세미나 총괄을 맡았어서 애착이 좀 있긴 했는데 일을 그렇게까지 하고 싶진 않았다.)&lt;br&gt;&amp;nbsp;&lt;br&gt;태스크로는 참가자 안내 프로세스 정리를 받았다. 작년 UCPC를 기반으로 일정을 정리하고, 일정 순서대로 굵직하게 해야되는 일인 참가신청 구글폼, 본선 진출 안내, 본선 등록 구글폼, 본선 진출 여부 안내, LLM 치팅 대응에 대해 정리하고 마지막으로는 작년에 있었던 혹은 우려되는 사소한 이슈들을 정리했다.&lt;br&gt;&amp;nbsp;&lt;br&gt;참가자 안내 프로세스를 어떻게 정리해야 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처음엔 일이 손에 잘 안 잡혔었다. 그냥 최대한 꼼꼼하게 참가자와 상호작용해야되는 모든 것을 때려넣었더니 다행히도 회장 마음에 들었다면서 세미나 프로세스 정리도 시켰다.&lt;br&gt;&amp;nbsp;&lt;br&gt;세미나는 작년에 내가 총괄을 하기도 했었고, UCPC에 비해 훨씬 간단한 행사이기 때문에 정리가 크게 어렵진 않았다.&lt;br&gt;그냥 작년에 썼던 연사와의 메일, 참가자와의 메일, 후원 관련 메일을 정리하고, 작년에 녹화와 관련하여 있었던 이슈를 정리했다.&lt;br&gt;내가 힘을 좀 준 곳은 세미나를 언제 할지 제안하는 부분이었다. 작년에는 준비가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 UCPC와 붙여서 하지 못했었는데, 올해는 꼭 양일로 개최하고 싶어서 각각을 1안, 2안으로 세세히 정리하여 올렸다. (나중에 결정된 내용이지만, 결국 원했던 대로 생활관 지원을 곁들여서 양일로 진행을 하게 되어 재밌었다. 하지만 우려했던 대로 너무 힘들긴 했다...)&lt;br&gt;&amp;nbsp;&lt;br&gt;다른 사람들은 2026 홈페이지 제작, 후원 기준 정하기, Call for task 열기 및 홍보, 대회 디스코드 세팅, 2025 회계 정리, 인스타에 2026 UCPC 열린다는 게시물 올리기 등을 하였다.&lt;br&gt;&amp;nbsp;&lt;br&gt;3월 18일에 첫 번째 회의를 했다. 카이스트 소속 임원진이 많기 때문에 문화관 콜라보레이션 룸을 빌려서 카이스트 사람들끼리는 모여서 진행했다. 회의 뒤에는 어은동에 나가서 간단히 뒷풀이를 하였다.&lt;br&gt;대회를 어디에서 할지와 언제 할지가 메인 안건이었는데, 카이스트에서 진행하는 것을 우선 추진하면서 서울에서 할 만한 공간도 찾아보기로 결정하였다. 카이스트에서 개최하기 위해 필요한 작업을 내가 맡기로 했다. 행사 일자는 ICML 행사 직후에 하라는 작년 후원사인 Jump의 조언이 있어 평소보다 매우 빠른 시기에 하는 것을 고려하게 되었다.&lt;br&gt;&amp;nbsp;&lt;br&gt;2. 3/19 ~ 4/1&lt;br&gt;우선 카이스트 중에서도 어디에서 할지 찾아보았다. 과거에 ICPC 대전 리저널을 했던 장소인 문지캠퍼스도 후보였고, RUN 대회를 진행하는 N1도 후보로 떠올랐다. 가보기 좀 쉽지 않은 장소인 문화관 5층의 존해너홀, 정근모콘퍼런스홀에서 하면 정말 대박이라는 생각으로 문화관 5층을 1순위로 정했다. 여기가 경치도 예쁘고, 건물 자체도 카이스트에서 예쁜 편이다. 또한 정근모콘퍼런스홀에는 이미 책상 및 의자가 세팅되어 있기 때문에 대회 진행도 편할 것으로 보였다.&lt;br&gt;세미나는 당연히 대강당이 1순위 후보였다. 사람이 300명 이상 들어갈 수 있는 장소 자체가 대강당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작년 세미나의 신청자가 300명 좀 넘었기 때문에 (실제로 온 사람은 그것보다 적긴 했지만) 1000석 정도로 과도하게 여유있는 대강당이 안전한 선택지였다.&lt;br&gt;&amp;nbsp;&lt;br&gt;장소 대여를 위해 우선 학생지원팀에 모든 것을 한 번에 문의하는 메일을 썼다. 문화관 대여, 대강당 대여, 생활관 대여, 인터넷 관련 문의를 드렸고, 각각 어디로 연락하면 될지 안내를 받았다.&lt;br&gt;우선 대회 장소가 정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문화관 대여를 위해 지식서비스 운영팀에 연락을 했다. (답변은 조금 늦게 돌아와서 다음 회의로 넘어간다.)&lt;br&gt;&amp;nbsp;&lt;br&gt;3. 4/2 ~ 4/15&lt;br&gt;대강당 대여 방법을 erp 통합 예약에서 찾아내, 안내된 연락처로 메일을 보냈다. 대관이 가능하며, 내부 구성원의 행사이기 때문에 대관료는 없다는 답변을 거의 바로 받았다. 사실 이걸 위해 학교와 연락할 때만 KAIST의 동아리인 RUN과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행사라고 주장했다. 임원진 절반가량이 RUN이고, RUN 회장도 있어서 딱히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lt;br&gt;대강당 관련해서는 세미나가 비교적 간단한 행사라서 문의할 게 별로 없었다. 다과 취식, 영상 촬영 등과 관련해서 추가로 문의하고 예약을 확정지었다.&lt;br&gt;&amp;nbsp;&lt;br&gt;문화관 예약도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서 장소를 모두 확정짓는 데 성공했다.&lt;br&gt;날짜는 여러개 제시했었는데, 문화관이랑 대강당 모두 1순위였던 7/12, 7/13에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여 이것으로 확정했다.&lt;br&gt;문화관은 사용하려면 학생단체 행사 허가서가 필요해서 RUN의 지도교수인 김은정 교수님께 서명을 받았다.&lt;br&gt;또한 학부생이 존해너홀과 정근모콘퍼런스홀의 마스터키와 화물용 엘리베이터 키를 직접 받을 수 없어, 학생지원팀 선생님께 수령을 부탁드렸다.&lt;br&gt;문화관 사용과 관련해서 유의해야 될 점이 많았다. 가장 큰 문제는 간단한 다과만 취식 가능하고, 식사는 불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최대한 다과처럼 보이면서 식사 대용이 될만한 샌드위치 도시락 이미지를 찾아 잘 얘기해보니, 다행히 허락해주셨다.&lt;br&gt;추가로, 출제자를 포함해 운영진들이 모여 있을 운영 본부를 위해 해커톤랩을 대여했다.&lt;br&gt;&amp;nbsp;&lt;br&gt;장소와 행사일이 확정되고 나니 &lt;s&gt;마침 슬슬 시험기간이기도 하고&lt;/s&gt; 심심해서 이것저것 정리해봤다.&lt;br&gt;행사를 시뮬레이션하면서 장소별로 필요한 물건을 최대한 꼼꼼히 리스트업했고, 작년의 일정을 기반으로 올해 각 부서별로 해야될 일과 언제까지 해야될지를 정리해보았다. 이 과정에서 행사 당일에 이런 저런 이벤트가 있으면 좋겠다는 상상도 했다. 구체화를 좀 시켜놓고 나니 마음이 편해졌다. 사실 세미나 진행도가 너무 낮은 것 같아 걱정이 좀 되긴 했다.&lt;br&gt;&amp;nbsp;&lt;br&gt;4월 15일에 세 번째 회의를 했고, 이번 회의의 가장 큰 이슈는 백준의 섭종이었다. 2026 UCPC도 이전처럼 백준을 대회 플랫폼으로 사용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다행히 백준님께서 open contest 없이 비공개 대회를 열어주실 수 있다고 하셨다. 극비에 부쳤으나, &lt;a href=&quot;http://ucpc.acmicpc.net&quot; target=&quot;_blank&quot;&gt;&lt;span&gt;ucpc.acmicpc.net&lt;/span&gt;&lt;/a&gt;이 살아있다는 것을 발견한 사람들은 눈치채기도 했다.&lt;br&gt;내년에는 어디서 해야할지도 논의해 보았다. (나중에 예선 감독을 준비하면서, 적어도 예선은 온라인 감독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는 비코에서 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에 모두가 동의했다.)&lt;br&gt;&amp;nbsp;&lt;br&gt;4. 4/16 ~ 4/29&lt;br&gt;이 기간에는 시험이 끼어있었기 때문에 일을 많이 하진 않았고, 생활관 대여만 진행했다.&lt;br&gt;카이스트 생활관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외부인 사용과 관련된 작년 공지를 찾을 수 있었다. 그 공지를 읽어보니, 알 수 있는 사실이 몇가지 있었다.&lt;br&gt;1. 생활관 측에서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다.&lt;br&gt;2. 외부인의 생활관 사용 신청은 학부생이 할 수 없다.&lt;br&gt;3. 침구류는 따로 카이스트 세탁소에 신청해야 대여 가능하며, 비용이 발생한다.&lt;br&gt;전대프연 임원진은 학부생밖에 없어서, 학생지원팀 선생님께 예약을 부탁드렸다. 학생지원팀 선생님이 행사 전반에 대해 정말 많이 수고해주셨다...&lt;br&gt;&amp;nbsp;&lt;br&gt;UCPC 본선은 아침 일찍 시작하기 때문에, 하루 전에 미리 오는 참가자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종료 시각도 늦으며, 다음날 세미나에 참석하고 싶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해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로 생활관 예약을 진행하고자 했다.&lt;br&gt;사소한? 문제가 있었는데, 본선 참가자가 누가 될지 미리 알 수 없기 때문에 필요한 호실 수량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그냥 넉넉하게 남자 65개 호실, 여자 10개 호실을 대여하려 했으나, 생활관 호실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어 확실하게 사용할 만큼만 신청하라는 답변을 받았다.&lt;br&gt;얼마나 생활관을 사용할지 감이 전혀 안 왔기 때문에 구글폼을 급히 만들어 가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어차피 아직 외부인 생활관 공지도 뜨지 않은 상태이니, 5월 말까지 가수요조사를 진행한 뒤 예약을 하기로 했다.&lt;br&gt;&amp;nbsp;&lt;br&gt;4월 29일에 있었던 네 번째 회의에서는 예선 날짜를 확정했다. 개강 후 토요일이면서 본선보다 2주 앞선 6월 27로 결정했다. 작년에도 2주 간격으로 예선과 본선을 진행했는데, 본선 참가자가 예선 이후에 결정된다는 것이 영향을 주는 작업들이 있기 때문에 최소한 2주는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작년에는 매우 빠듯하게 준비가 되어, 티셔츠는 직접 공장에서 받아오고 명찰은 퀵으로 받고 그랬던 것 같다. 3주 정도 여유가 있으면 좋겠지만, 6월 20일은 종강을 늦게 하면 시험기간일 수도 있어서 어쩔 수 없었다. (사실 나도 6월 20일까지 제출인 take home exam이 있었다.)&lt;br&gt;&amp;nbsp;&lt;br&gt;메인 안건은 세미나 연사 정하기였는데, 리스트업해보니 제법 많아서 각 분야별로 우선순위를 두고 순서대로 컨택하기로 했다.&lt;br&gt;&amp;nbsp;&lt;br&gt;또, 군인 참가자에 대해 줌 감독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관한 논의를 했다. 작년에는 LLM의 급격한 성장에 다소 급하게 예선 줌 감독을 결정하면서, 군인 참가자에 대해서는 사전에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가 문의가 들어오고 나서야 이런저런 규정을 만들었었다. 올해는 좀 더 체계적으로 규정을 만들어 공지하기로 하였다.&lt;br&gt;&amp;nbsp;&lt;br&gt;이 외에도 후원사가 어느정도 확정됨에 따라 몇 가지 논의가 있었지만 자세한 건 유출하면 안 될 것 같아 줄인다.&lt;br&gt;&amp;nbsp;&lt;br&gt;5. 4/30 ~ 5/13&lt;br&gt;UCPC 본선과 세미나를 연달아서 진행하는 것 때문에 후원사와의 커뮤니케이션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대해 정리하기 위해 2026 UCPC와 전대프연 세미나를 하나로 묶은 기획서를 작성하였다.&lt;br&gt;&amp;nbsp;&lt;br&gt;또한, 후원사가 보내는 물품이나 대회에 필요한 물품들을 보관할 장소가 필요해졌다. 문화관은 대회 전날부터 사용 가능하므로 그 전까지 배송오는 물품을 학교 어딘가에 보관해야 했다. 학생생활팀에 여쭤보니 학부총학생회와 학생복지위원회에 연락해보라고 알려주셨다.&lt;br&gt;&amp;nbsp;&lt;br&gt;5월 13일 회의에서는 세미나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연사분들께 섭외 요청은 드렸지만, 어떤 주제로 강연을 부탁하는지가 서로 얘기가 안 되어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가 원하는 세미나를 구상하고, 그에 맞게 주제를 어느정도 잡아 전달하였다.&lt;br&gt;&amp;nbsp;&lt;br&gt;6. 5/14 ~ 5/27&lt;br&gt;학복위에게 연락해보니 학복위 소유의 창고를 사용해도 되지만, 보안 이슈로 학복위 사람이 동행해야 된다고 했다. 이를 위해 사전에 날짜를 협의해야 하는 과정이 중요도에 비해 로드가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lt;br&gt;&amp;nbsp;&lt;br&gt;지식서비스운영팀에 연락하여 존해너홀과 정근모콘퍼런스홀 사전답사를 갔다. 사실 옛날에 몰래 들어와본 적도 있어서 그냥 우리끼리 들어가려다가 잠겨있어서 정식으로 부탁드렸다.&lt;br&gt;정근모콘퍼런스홀에 콘센트 수 자체는 많지만, 앞쪽 자리에 쏠려 있어서 긴 멀티탭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lt;br&gt;&amp;nbsp;&lt;br&gt;예산안을 작성하였다. 작년의 예산 사용 내역과 이전에 작성한 '장소별 필요 물품' 시트를 참고하여 예산안을 작성하였고, 내가 하고 싶은 것들도 슬쩍 추가했다. 성심당 케이터링, 인생네컷 기계 등 원대한 꿈을 일단 다 넣어봤다.&lt;br&gt;올해 회장님이 벌어온 게 많아서 쪼들리지 않고 편하게 예산안 작성이 가능했다.&lt;br&gt;&amp;nbsp;&lt;br&gt;또한 참가자 등록 및 후원사 부스를 운영할 존해너홀의 자리 배치를 짰다. 20m * 20m의 큰 공간을 어떻게 비어보이지 않게 배치할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던 것 같다. 존해너홀 창문으로 보이는 경치가 카이스트 내에서 가장 예쁘다고 생각해서 포토존 배경으로 쓰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역광 이슈가 우려되었다.&lt;br&gt;&amp;nbsp;&lt;br&gt;7. 5/28 ~ 6/3&lt;br&gt;이제 대회가 얼마 안 남아서 회의를 매주 하기로 했다.&lt;br&gt;&amp;nbsp;&lt;br&gt;학복위에게 날짜 언제가 좋을지, 정확한 위치는 어디인지 문의를 드렸으나, 답장이 늦게 돌아와서 후원사 물품 중 일부는 일단 내 방으로 배송시켰다.&lt;br&gt;학복위랑 계속 날짜 맞춰야 되는게 쓸데없는 로드로 느껴져서 후원사 물품만 학복위 창고에 보관하고, 대회 물품은 종서님의 자취방(아파트)에 보관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lt;br&gt;&amp;nbsp;&lt;br&gt;생활관 가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정한 수량인 남자 호실 50개, 여자 호실 5개 예약을 학생지원팀 선생님께 부탁드렸다. (남자 호실 50개는 놀랍게도 딱 맞게 신청한 것이 되었다. 하지만 기숙사 내 청결 이슈로 인해 약간 여유가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lt;s&gt;그땐 몰랐지&lt;/s&gt;)&lt;br&gt;&amp;nbsp;&lt;br&gt;안전팀에 생활관 출입을 위한 출입증 발급과 문화관 출입문 개방 문의 및 주차장 사용에 대한 메일을 보냈다.&lt;br&gt;&amp;nbsp;&lt;br&gt;대회 타임 테이블을 작성하였다. 최대한 놓치는 일이 없도록 열심히 시뮬레이션하면서 작성했다.&lt;br&gt;&amp;nbsp;&lt;br&gt;6월 3일 회의에서는 LLM 치팅에 대한 논의와 참가신청 구글폼 검수를 마지막으로 했다.&lt;br&gt;&amp;nbsp;&lt;br&gt;8. 6/4 ~ 6/10&lt;br&gt;&lt;span style=&quot;color: #333333;&quot;&gt;안전팀에서 답장이 왔다.&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color: #333333;&quot;&gt;1. 출입증 발급 관련 절차를 안내받았다.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었는데, 한 방법은 모든 사용자가 양식을 작성해야 했다.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했는데 이것은 모바일 발급으로, 개인정보 사용 동의서는 행사 종료 이후에 제출해도 되는 방법이었다. UCPC 등록을 하면서 동의서에 서명도 받으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까먹음 이슈로 그렇게 하지 못했고, 대회 종료 후에 받았다. UCPC가 끝나고 제출했어야 됐는데 멘헤라가 돼서 아직 제출 못했다.. 내일은 진짜 해야지)&lt;/span&gt;&lt;br&gt;2. 문화관 출입문 개방은 지식서비스운영팀과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하셨다.&lt;br&gt;3. 주차장은 그냥 학교 내에 있는거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고 하셨다.&lt;br&gt;&lt;br&gt;정보통신팀에는 네트워크 관련하여 문의를 드렸다.&lt;br&gt;&amp;nbsp;&lt;br&gt;스태프들이 해야 될 일을 정리하고, 역할을 어느정도 나눠 보았다. 7월 11일에 사전 준비와 7월 13일 세미나는 임원진끼리 해도 충분할 것 같았고, 12일 본선 당일에만 추가로 스태프가 필요하여 출제진, 검수진, 개인 후원자 중에서 스태프 모집을 하기로 했다.&lt;br&gt;&amp;nbsp;&lt;br&gt;4월쯤부터 상상하던 추첨 이벤트를 위해 팜플렛 디자인을 디자인팀에 요청했다. 존해너홀에서 후원사 부스를 운영할 예정인데, 후원사 부스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각 부스에서 도장을 받아오면 UCPC 부스에서 추첨으로 상품을 주는 생각을 해봤었다. 상품은 구체화하지 않았지만, 일단 도장을 찍을 종이가 필요하기 때문에 겸사겸사 세미나 홍보와 UCPC 일정 등을 안내하는 팜플렛을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lt;br&gt;&amp;nbsp;&lt;br&gt;사소한 일로는 Jane Street에서 Game Night를 하기 위해 버스 대절을 하는데, 어디에 대기가 가능할지와 승인이 필요한지 등을 알아왔다. 그냥 오리연못쯤에 버스를 세우면 되고, 딱히 허락은 필요하지 않았다.&lt;br&gt;&amp;nbsp;&lt;br&gt;9. 6/11~6/17&lt;br&gt;정보통신팀에서 답장이 와서 외부인용 임시 Wi-Fi 계정을 발급하기로 하였다.&lt;br&gt;&amp;nbsp;&lt;br&gt;예선 줌 감독 스태프 모집을 시작하였다. 임원진, 출제진, 검수진, 개인 후원자 중에서만 모집했다.&lt;br&gt;&amp;nbsp;&lt;br&gt;마침 대강당에서 시험을 보는 강의가 있었어서 시험 끝나고 슬쩍 대강당의 대세미나실을 염탐하고 왔다. 대세미나실만 취식이 가능하다 하여, 다과를 놓고 대기 장소로 사용할 계획이었다. 예전에 대세미나실에 가본 적이 있어서 매우 크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위치나 얼마나 컸는지 잘 기억나지 않아서 확인을 하고 싶었다. 종종 N2에서 수업이 끝나고 대강당에 들어가려고 시도해봤지만 항상 잠겨있어서 확인을 못했었다. 시험 끝나고 갔을 때도 대세미나실은 잠겨 있었는데, 문 틈으로 어느정도 크기인지는 볼 수 있었다.&lt;br&gt;&amp;nbsp;&lt;br&gt;10. 6/18~6/24&lt;br&gt;정보통신팀에게 안내받은 절차대로 홈페이지에서 외부인용 임시 Wi-Fi 계정을 신청한 뒤, 학생지원팀에 협조문을 요청드렸다. 덤으로 출입증 발급에 필요한 협조문도 부탁드렸다.&lt;br&gt;&amp;nbsp;&lt;br&gt;hrt와 citadel의 물품이 도착하여, 학복위와 날짜를 맞췄다. 24일 오후에 아즈버, 페페와 함께 짐을 학복위 창고로 옮겼다.&lt;br&gt;&amp;nbsp;&lt;br&gt;6월 24일 회의에서는 예선 전 마지막 회의였기 때문에 다같이 줌 세팅을 하면서 연습을 해보았다. 이 외에도 예선과 관련해 들어온 질문(팀노트 복붙 가능? 등)에 대한 답변을 정했고, 예선 이후에 빠르게 진행되어야 할 일들을 정리해보았다.&lt;br&gt;후원사 부스에서 도장 모아오면 줄 추첨 상품으로 성심당 빵을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제안을 올렸다. 사실 1등상으로는 망고시루를 주고 싶었는데 보관 이슈와 너무 크다(처리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반려되었다. 성심당 빵 자체는 예산도 크게 안 들고 아침을 안 먹고 오는 참가자들에게 식사 대용이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추첨 상품으로 하기로 결정했다.&lt;br&gt;&amp;nbsp;&lt;br&gt;11. 6/25 ~ 7/1&lt;br&gt;문화관 출입문 개방을 요청하기 위해 안전팀에 문의드렸으나, 지식서비스운영팀의 협의가 필요하다 하여 지식서비스운영팀에 다시 문의하였다. 출입문 개방은 어렵고, 우리가 출입증으로 직접 열어줘야 된다고 하셔서 이준휘를 출입문에 대기시키기로 마음먹었다.&lt;br&gt;또한 후원사 부스, 등록 데스크, 간식 테이블 등에 필요한 추가 책상을 대여할 수 있을지 문의드렸지만 외부 업체를 찾아보라고 하셔서 비상이 걸렸다. 전에 여유 책상이 있다고 하셔서 너무 안일하게 당연히 대여가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었다.&lt;br&gt;&amp;nbsp;&lt;br&gt;예선 예비소집과 예선 감독을 위해 서울에 모였다.&lt;br&gt;예비소집과 예선 모두 햄버거와 감튀를 먹으면서 감독했고, 예선 종료 이후에는 다같이 등촌에 가서 밥을 먹었다.&lt;br&gt;예선 감독 중에 정말 다양한 순간들이 있었는데, 덕분에 심심하진 않았던 것 같다.&lt;br&gt;예선 종료 후에 집에 가서 부정행위로 의심되는 부분을 정리했다. 사실 일부러 부정행위를 하려고 한 것 같진 않고, 대부분 실수로, 혹은 잘 모르고 한 일 같았다.&lt;br&gt;예선 다음 날에 소명 절차를 진행했다. 자세한 결과는 밝히지 않겠다.&lt;br&gt;&amp;nbsp;&lt;br&gt;미루고 미루던 실제 업체와 컨택하기를 슬슬 시작해보았다.&lt;br&gt;우선 본선날 점심으로 제공할 샌드위치 도시락을 주문하였다. 대전에 있는 업체를 찾아보다가, 예산 내에서 구성도 실한 곳이 있길래 연락해서 진행했다.&lt;br&gt;추첨 상품을 위해 성심당에 대량 주문 문의를 넣었다. 근데 곧 해외로 갈거라 연락을 못 받을까봐 두렵긴 했다.&lt;br&gt;또, 풍선과 책상 대여 업체에 연락했어야 하지만 멘헤라 이슈로 또 미뤘다. 업체 찾기는 4월쯤에 심심해서 다 했으면서 왜 연락은 못하는 걸까...&lt;br&gt;&amp;nbsp;&lt;br&gt;다과를 제외하고 필요한 물품들(볼펜, 문제지 봉투, 프린트 토너, 명찰, 사진 촬영용 소품 등등)의 구매 링크를 정리해서 암묵적 총무인 js9028에게 사달라고 했다.&lt;br&gt;다과 제외인 이유는 그저 뭘 살지 아직 못 정했었기 때문이다.&lt;br&gt;&amp;nbsp;&lt;br&gt;7월 1일 회의는 man_of_learning, fefe와 함께 MCC 참가를 위해 공항에서 대기하면서 진행했다.&lt;br&gt;장거리 비행이 예정되어 있었기에 비행기에서 심심하면 검수를 하겠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비행기 안에서는 문제 읽다가 잤다.&lt;br&gt;&amp;nbsp;&lt;br&gt;12. 7/2 ~ 7/8&lt;br&gt;MCC 때문에 세르비아에 갔다오느라 다른 임원진들에게 일을 시킨 주간이다.&lt;br&gt;외국에 있다는 핑계로 풍선 업체와 책상 대여 업체에 문의하기를 이준휘한테 넘겼다. 업체는 미리 찾아놓았던 곳을 알려줬는데, 책상 업체에 연락해보니 예약이 이미 차서 불가능하다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정말 초비상이 되었다. 나랑 이준휘랑 '그냥 학교에서 적당히 훔쳐 써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fefe가 나타나서 저렴한 가격의 새로운 업체를 찾아내어 해결했다.&lt;br&gt;풍선 업체는 결국 처음에 생각하던 곳으로 하게 되긴 했지만, 예상보다 비싸서 다른 업체를 좀 더 찾아보고 결정했다.&lt;br&gt;&amp;nbsp;&lt;br&gt;공항에서 대기하면서 fefe와 일을 많이 했다.&lt;br&gt;다과 주문 리스트도 완성해서 js9028에게 전달했다.&lt;br&gt;&amp;nbsp;&lt;br&gt;진출자를 대상으로 본선 참가 신청이 마감되고, 추가 합격자를 포함한 최종 명단을 fefe가 정리해줬다.&lt;br&gt;명단에서 각각 필요한 정보를 뽑아서 안전팀과 학생지원팀에 넘겼다.&lt;br&gt;침구류 대여를 위해 수량을 구했는데, 졸렸는지 잘못 계산한 이슈가 있었다. 돌아오는 비행기를 기다리다가 fefe가 발견하고 정상화했다.&lt;br&gt;&amp;nbsp;&lt;br&gt;13. 7/9~7/10&lt;br&gt;우선 호다닥 성심당 발주를 넣었다.&lt;br&gt;원래 1등상 보문산메아리, 2등상 명란바게트, 3등상 튀소/튀소구마로 계획했었는데 명란바게트는 배송이 불가능하대서 홈페이지에서 이것저것 찾아보았다.&lt;br&gt;그러다가 12일 오전 배송이 수량 마감 이슈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멘탈이 살짝 나갔다.&lt;br&gt;다행히 빠르게 정신을 차리고 보문산메아리만 수량 마감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그래서 다른 상품을 찾아보다가 12일 오전 배송이 가능한 조합 중에는 파이만주세트, 오징어먹물방망이, 튀소/튀소구마 조합이 제일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lt;br&gt;근데 사실 12일 오전 배송은 시각 지정이 불가능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배송되는 방식이라 전날 오후에 받는 것으로 바꿔야 했다. 그래서 오징어먹물방망이를 오후에만 배송되는 상품인 작은메아리로 바꿨다. 작은메아리는 오징어먹물방망이보다는 유명하고 성심당의 시그니처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lt;br&gt;전날 오후에 받아야 된다는 점이 좀 걱정되긴 했지만, 에어컨 잘 나오는 방에 두면 상하진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튀소가 눅눅해져서 맛이 없어지는 이슈는 어쩔 수 없었다..ㅠㅠ)&lt;br&gt;&amp;nbsp;&lt;br&gt;까먹고 전에 주문하지 않았던 집게(풍선을 자리에 묶을 때 사용)와 A4 용지를 구매했다.&lt;br&gt;추가로 쓰레기통과 쓰레기봉투도 주문했다.&lt;br&gt;&amp;nbsp;&lt;br&gt;문제지 인쇄를 위해 전산학부 행정실에 연락을 했다.&lt;br&gt;2024년 RUN 가을 대회 때 문제지를 전산학부 행정실에서 뽑았던 적이 있어, 무료고 인쇄도 빠르기에 연락해보았는데, 매우 빠르게 된다고 답장이 왔다. GOAT.&lt;br&gt;&amp;nbsp;&lt;br&gt;10일 아침에는 문화관 시설 사용과 관련해서 안내받기 위해 문화관에 갔다. fefe도 온다고 했는데 조금 늦었다. 그리고 fefe가 도착하기 전에 모든 설명이 끝났다.&lt;br&gt;점심에는 존해너홀과 정근모콘퍼런스홀의 마스터키와 화물용 엘리베이터 키를 받으러 학생지원팀에 갔다.&lt;br&gt;그런 다음에 전산학부에 가서 문제지를 인쇄하려 했는데, 아직 지문 검수를 하고 있대서 좀 기다리다가 5시쯤에 행정실에 갔다.&lt;br&gt;인쇄하는 데 시간이 생각보다 좀 오래 걸렸는데, 퇴근 시간이라 죄송했다.&lt;br&gt;&amp;nbsp;&lt;br&gt;14. 7/11&lt;br&gt;스태프가 확정되었기 때문에 각자 시간대별로 해야되는 일을 정리해서 공유했다. 사실 좀 더 미리 하려고 했었는데 아침에 안 한 걸 깨닫고 호다닥 만들었다.&lt;br&gt;&amp;nbsp;&lt;br&gt;이 날 15시까지가 SCPC 1차 예선이었기 때문에 스태프 배정을 끝내고 호다닥 문제를 읽으러 갔다.&lt;br&gt;전대프연 임원진끼리 점심을 12시에 런방에서 먹기로 했었기 때문에 런방에 가서 4번과 1번을 풀고, 2번 문제를 읽다가 배달이 도착해서 밥을 먹었다.&lt;br&gt;밥을 다 먹고 아름관에 가서 대여한 생활관 호실을 확인했다. 여자 기숙사는 다행히 얼마 신청 안해주셨고, 침구류는 운영진만 신청했어서 일 할 것이 많지는 않았다. 화장실, 휴게실, 침구 반납 장소 등을 오유림, 강호현한테 소개해주고 나중에 참가자들 입사하면 뭐 해야되는지도 전달했다.&lt;br&gt;짬짬히 시간 날 때 문제를 풀어보려고 했는데, 끝내 틀렸다.&lt;br&gt;&amp;nbsp;&lt;br&gt;대충 종서님 차를 기다리고 있을 때 성심당에서 배달이 도착해서 수령했다.&lt;br&gt;종서님 차를 타고 아름관에 있던 hrt의 추가 물품과 문제지를 문화관으로 옮겼다.&lt;br&gt;그리고 이제 무한한 짐 옮기기 작업에 들어갔다. 짱 거대한 차를 대여해서 면허 있는 fefe가 운전하고, 각자 차 끌고 온 종서님과 js9028까지 해서 총 3대의 차로 옮겼는데도 몇 번을 옮겼다.&lt;br&gt;중간에 책상 대여 업체에서 책상을 설치해주시고 갔다.&lt;br&gt;그 다음부터는 열심히 짐 정리를 했다. 사실 대부분이 간식 정리였던 것 같다. 특별히 음료수는 냉장고에도 넣어놨다.&lt;br&gt;어느정도 정리가 된 후에는 멀티탭 설치를 하고, 명찰과 팀 팻말의 조립 작업을 시작했다. 팀 팻말 조립이 오래 걸리기도 했고 제법 힘들었던 것 같다. 고작 60개인데 가끔 잘 안 들어가는 것도 있고, 아크릴에 붙은 필름 떼는 것도 심혈을 기울여야 했다.&lt;br&gt;&amp;nbsp;&lt;br&gt;그동안 clp135가 바로 만들어주는 스티커 업체를 찾아내어 스티커 작업을 했다. 원래 스티커는 다양한 모양으로 되어있었는데, 이 업체는 동그란 모양의 스티커만 제작 가능하다고 해서 일부만 제작하게 되었다. 스티커 공모전에서 당선된 분께는 어쩔 수 없이 양해를 구하게 됐다.&lt;br&gt;&amp;nbsp;&lt;br&gt;밤 10시 반쯤에 대회 준비를 마치고 퇴근했다.&lt;br&gt;나는 계속 문화관에 있었는데, 편할 거라고 생각했던 기숙사에서는 기숙사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었다. 남자 기숙사에 곰팡이와 바퀴벌레 이슈가 너무 심해, 불가피하게 여러 팀을 합방시키게 되었다. 참가자들에게 좋지 못한 경험을 드려 매우 아쉽다. 새내기 기숙사인데, 대체 카이스트 새내기들은 어떤 방에서 어떻게 생활한걸까?&lt;br&gt;&amp;nbsp;&lt;br&gt;15. 7/12&lt;br&gt;대회 당일 아침에는 성심당 빵을 문화관으로 옮기고, 다과 세팅 작업에 많은 시간을 보냈다.&lt;br&gt;다과 세팅을 마쳤을 때는 이미 참가자들이 많이 도착해 있어서 서둘러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lt;br&gt;&amp;nbsp;&lt;br&gt;멀티탭을 추가로 요구하는 팀들이 있었는데, 멀티탭을 어디에 뒀는지 찾느라 너무 지체됐다. ㅠㅠ&lt;br&gt;&amp;nbsp;&lt;br&gt;대회 시작 직전에 큰 문제를 깨달았다. 계정 정보를 참가자들에게 알려주지 않은 것이었다. 서둘러 프린트를 해서 배부하였다.. 이로 인해 대회 시작을 5분 지연시켰다.&lt;br&gt;&amp;nbsp;&lt;br&gt;대회가 시작하고 나서는 사진을 좀 찍다가, 풍선 쪽에 이슈가 좀 있어서 풍선 옮기기에 착수했다.&lt;br&gt;풍선 개수가 공개되면 문제의 예상 난이도를 유추할 수도 있기 때문에 풍선을 대회 시작 전까지 숨겨놓았다가 옮기기로 했는데, 풍선이 여기저기에 걸려서 생각보다 옮기기가 힘들었다.&lt;br&gt;높이 올라가버린 풍선도 몇 개 있어서 여러 스태프들이 구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정휘님이)&lt;br&gt;&amp;nbsp;&lt;br&gt;또 이슈가 있었는데, 프린터가 맛이 가버린 것이었다.&lt;br&gt;아마도 과열 이슈로 프린터가 작동을 중지해서 프린트 큐가 밀리게 되었고, 이로 인해 피해를 본 팀들도 있어 매우 죄송했다.&lt;br&gt;&amp;nbsp;&lt;br&gt;정말 정신없었다...&lt;br&gt;준비가 조금 부족한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아 아쉬운 부분이 남는 대회였다.&lt;br&gt;&lt;br&gt;대회가 끝나고는 Jane Street Game Night를 위해 오노마 호텔로 이동하는 버스까지 참가자들을 인솔했다. 첫 번째 버스를 타고 가서, 도착하자마자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아챔 때는 자리가 부족해서 별로였던 기억이 있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자리가 넉넉했다. 그리고 밥도 맛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lt;br&gt;&amp;nbsp;&lt;br&gt;16. 7/13&lt;br&gt;세미나를 위해 대강당에 갔다.&lt;br&gt;아침에 모여, 열심히 간식 세팅을 했다.&lt;br&gt;세미나 할 때까지 parkky랑 놀다가 세미나 들으러&amp;amp;사진찍으러 들어갔다.&lt;br&gt;&lt;br&gt;1. Jane Street 세션&lt;br&gt;내가 영어를 잘 못해서 중간부터 못 알아들었다. 대신 열심히 사진찍었다. 대강당이 너무 어두워서 내 초허접 렌즈로는 잘 담기 어려웠다.ㅠㅠ&lt;br&gt;&lt;br&gt;2. 류현종 님 세션&lt;br&gt;24년에 몰입캠프 기업 탐방을 갔다가 류현종 님을 처음 뵀다. 예전에 PS를 하셨기도 하고, 지금은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세미나 강사로 강하게 추천했다.&lt;br&gt;I Left Google이라는 좀 자극적인 제목으로 강연을 하셨는데, 인상 깊게 들었다. 이번 세미나 중 가장 재미있게 들은 강연인 것 같다.&lt;br&gt;구글에 계시면서 자신이 작은 부품처럼 느껴졌고, 자신은 그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 그만두고 스타트업을 시작하셨다고 한다. 강연을 들으며 나는 어떤 사람인지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lt;br&gt;강연이 끝나고 노가리까러 갔는데 생각해보니 나를 기억하고 계실거라는 보장이 없는 것 같다. 인턴 얘기를 잠깐 나누고 다음 강연이 시작되어 자리로 돌아갔다.&lt;br&gt;&lt;br&gt;3. 박성원 님 세션&lt;br&gt;LLM이 PS를 마구마구 잘하는 세상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PS의 가치에 대해 발표해주셨다.&lt;br&gt;LLM한테 따이면서 PS를 왜 공부하는 건지 회의감이 들었을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강연이었다고 생각한다. 결국 우리가 PS를 좋아하는 이유와, 그것에 대한 가치는 변하지 않을거라는 믿음을 주셨다.&lt;br&gt;&lt;br&gt;4. 강지훈 님 세션&lt;br&gt;강지훈 교수님이 더 입에 붙어있는 전 카이스트 교수님이자 현 퓨리오사 CRO인 강지훈 님에게 기대하고 있었던 게 많았다. 작년에도 연사로 모시고 싶었지만 실패했던 분이기도 하고, 학계와 업계 둘 모두를 경험한 분이시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강연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여 강하게 추천했었던 분이다.&lt;br&gt;하지만 강연은 역시 교수님 짬밥이 어디 안 가는지 잠이 솔솔 왔다.. 죄송합니다 교수님.. 운영하느라 너무 힘들었다는 변명을 대야겠다.&lt;br&gt;&lt;br&gt;5. 나정휘 님 세션&lt;br&gt;PS를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씩은 읽어봤을 블로그의 주인이자, 가장 학생에 가까운 연사이기 때문에 더 와닿는 강연이었던 것 같다.&lt;br&gt;나정휘 님이 PS를 공부하기부터 취업하기까지 겪은 경험을 재미있게 전달해 주셨다. 취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한 가지 길이 되었을 것 같다.&lt;br&gt;&lt;br&gt;6. 전대프연 세션&lt;br&gt;사실 전대프연 임원진을 구하기 위한 세션이다. 듣고 나서 전대프연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lt;br&gt;&lt;br&gt;&lt;br&gt;모든 것이 끝나고 임원진끼리 고기를 먹었다. 다과가 잔뜩 남아서 런방으로 들고 가려다가 교분 앞에 놔두면 사람들이 가져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음료 없는 상자는 모두 교분 앞에 놓았다. 그날 밤쯤에 이미 대부분 사라졌다고 한다. 처치 곤란이였는데, 최고다. 밥을 다먹고 런방에서 애들이랑 신나게 놀았다. 드디어 방학이구나! 아쉬움도 남지만, 정말 수고 많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정도면 난 대회 운영에서 해보고 싶은 건 다 한 것 같다. 이틀 연달아 행사를 함으로써 숙소도 제공해서 뭔가 재밌는 느낌도 들었고, 공수 많이 드는 헬륨풍선도 했다. 이런저런 이벤트를 준비하며 즐거웠고, 사람들도 즐겁게 대회에 참가한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lt;br&gt;&lt;br&gt;이번 UCPC 일을 하면서 학교 내 여러 부서와 메일을 정말 많이 주고 받았는데, 어느정도 기록을 해놨음에도 나중에 가니 어디서 뭘 요구했었는지 헷갈리고 까먹고 그랬다. 다음부터 이렇게 큰 일을 하려면 모든 것을 잘 정리해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lt;br&gt;&lt;br&gt;좋은 경험이었다!&lt;/p&gt;&lt;hr data-ke-type=&quot;horizontalRule&quot; data-ke-style=&quot;style6&quot;&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lt;KAIST에서 UCPC를 여는 법 정리&amp;gt;&lt;br&gt;0. RUN을 공동 주최자라고 주장한다.&lt;br&gt;1. 학생지원팀에 기획서를 보낸다.&lt;br&gt;2. 필요한 장소를 담당하는 부서에 연락한다. (문화관: 지식서비스운영팀, 대강당: 통합예약에서 연락처 찾기)&lt;br&gt;3. 기숙사가 필요하다면 학생지원팀에게 대신 예약 부탁하기. (대학원생이 있으면 안 그래도 될지도?)&lt;br&gt;4. 출입증이 필요하다면 안전팀에게 연락하기.&lt;br&gt;5. 전산학부, 동아리연합회, 학생복지위원회 등의 자원을 적극 사용하자. 보통 무료이다.&lt;br&gt;6. 교수님의 서명이 필요한 서류가 있을 수 있다. RUN의 지도교수님께 서명을 받으면 된다.&lt;/p&gt;</description>
      <category>PS하는 abra/후기</category>
      <author>Abra_Sto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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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as-ps.tistory.com/96#entry96comment</comments>
      <pubDate>Thu, 16 Jul 2026 19:51:05 +0900</pubDate>
    </item>
    <item>
      <title>2026 RUN Spring Contest 후기</title>
      <link>https://as-ps.tistory.com/95</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2026년 5월 3일 RUN 봄대회가 있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핸들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어서 고민하다가 '@오태인 졸업 축하해'로 참가하기로 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유는 오태인(octane)이 원래 저번 학기에 졸업할 예정이었는데 F 받고 1학점이 부족해서 졸업을 못 했었기 때문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최대한 많이 놀리기 위해 스코어보드를 깔 때 이름이 최대한 많이 불리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모든 제출을 프리즈 이후에 하기로 마음먹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일부러 오태인한테 내 핸들도 안 알려줬었는데, 런방에서 굴러다니다가 운영진이 스포일러해버려서 약간 슬펐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PS는 Goodbye BOJ 이후로 정말 처음 하는 거였다. Goodbye BOJ도 APAC 이후 처음이었으니 정말 오랜만의 PS였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대회가 시작하고, A번을 깠는데 좀 당황스러웠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리디하게 풀리는데, 좀 자신이 없어서 일단 미뤘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슼보를 보니까 A랑 함께 D가 풀리고 있길래 D를 보러 갔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D는 아주 자명한 이분탐색+그리디 문제길래 구현을 시작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결정문제로 바꾸어서, x개가 정답이라고 하면 앞에서부터 x개의 병을 뽑아서 필요한 화력순으로 정렬하고, 큰 것부터 보면서 해당 화력 이상의 불 마법 중 가중치가 가장 큰 것을 고르면 된다. 이때 각 불 마법은 최대 한 번 사용 가능하므로, 사용 가능한 불 마법을 priority_queue에 넣고, 가중치가 가장 큰 것을 뽑는 연산을 반복함으로써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까먹고 타임라인을 안 적어와서 언제 다 짰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아무튼 큰 걸림 없이 구현을 끝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B도 풀리고 있길래 보러 갔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문제를 보자마자 FFT를 써야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팀노트에 FFT가 있는지 확인했다. 있어서 안심하고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피보나치 수열을 이용한 문제였는데, 내가 수학을 잘 못해서 쫄렸지만 뭔가 종이에 열심히 끼적이다보니 규칙을 찾을 수 있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_1 = i$, $a_2 = j$인 수열의 $a_n$을 $b_{i, j}$라고 하자.&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f_1 = 0, f_2 = 1, f_n = f_{n-1} + f_{n-2} (n \ge 3)$이라고 하고, $U$를 $f_{n-1}$로 나눈 몫과 나머지를 각각 $Q$와 $r$이라고 하자.&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1 \le i \le R, 1 \le j \le R$에 대해서 $b_{i, j} + f_{n-1} = b_{i + 1, j}$, $b_{i, j} + f_n = b_{i, j + 1}$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R*U개의 b 값들 중에 중복된 것들을 빼주면 문제에서 구하는 값을 알 수 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모든 $n \ge 3$에 대해 $f_n$과 $f_{n-1}$은 서로소이기 때문에 $b_{i, j} = b_{i-f_n, j+f_{n-1}}$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반복되는 부분의 처리를 위해 $b$를 $R$ * $f_{n-1}$짜리 블럭으로 나누어서 생각해봤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R \ge f_n$이고,&lt;span&gt; j를 $f_{n-1}$로 나눈 나머지가 같은&lt;/span&gt;&lt;/span&gt; $b_{i, j}$를 모아서 나열했을 때, 중복을 제거하면 값이 $f_{n-1}$씩 커진다는 점을 볼 수 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따라서 최솟값과 최댓값을 알면, 서로 다른 값의 개수를 구할 수 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식을 정리하면 총 개수는 $((R - 1) + f_n * (Q - 1) + 1) * f_{n - 1} + f_n * r$이 된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R &amp;lt; f_n$이라면 중복되는 것이 없으므로 R*U를 출력하면 된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개수를 세는 식을 정리할 때 1 차이가 계속 헷갈려서 시간이 좀 걸렸다. 당연하지만 구현은 매우 빨리 끝났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식에서 헷갈렸던 부분이 많아 틀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지만, 제출을 참았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부터 E까지가 모두 풀리고 있었다. 그래서 C와 E를 읽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C는 좀 생각해보니 세제곱 DP만 생각이 나서 부분점수를 긁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넘어갔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사실 대회가 끝나고 다시 생각해보니 제곱이었다. 어쩐지 n이 안 떼지더라..&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E를 읽어보니 익숙한 맛이라서 쉽게 풀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결정문제로 답이 x라고 생각하고, x가 몇번째 수인지를 세어보면 이분탐색이 가능해진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를 위해 이진법으로 모든 수를 바꾸어서 생각한 다음, 가장 앞 비트부터 그 비트가 0일지 1일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풀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i번째 비트의 값을 알기 위해 앞쪽 i-1개의 비트까지는 이미 답을 알고, i번째 비트를 0으로 한 것이 답이라고 가정한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렇게 만들어진 답이 몇 번째 값인지 알기 위해서 이보다 작거나 같은 것의 개수를 센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하지만 i번째 비트 뒤쪽은 일단 신경을 안 쓸 거기 때문에 정확히는 i번째 비트를 0으로 했을 때의 값이 몇 번째부터 몇 번째까지 가능한지 범위를 구한다고 생각하면 된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답이 몇 번째 수인지를 구하기 위해, 모든 수를 i번째 비트까지만 남긴 뒤에 각 수에 대해서 xor 한 값이 답과 같아지도록 만드는 자신의 짝의 개수를 세 준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나는 map을 이용해서 카운트해줬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만약 우리가 설정했던 답이 k번째 수가 될 수 없다면 i번째 비트는 1이어야 하며, 답보다 작은 수의 개수를 관리하기 위해 방금 구한 값을 누적해준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를 반복해서 마지막 비트까지 결정하면 정말로 올바른 답이 된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E를 구현했는데 버그가 있어서 디버깅을 하는 동안 스코어보드가 프리즈되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미리 구현했던 D와 B를 제출했다. D는 당연히 맞을 거라고 생각했고, B는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반대였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D를 디버깅하기 시작했다. 실수로 변수 이름을 잘못 쓴 부분이 있어서 한 글자 고치고 제출해서 맞았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E를 다시 디버깅하기 시작했는데, E도 변수 이름을 잘못 썼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이것도 고치니까 맞았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로써 10분동안 300점을 올렸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C를 좀 더 생각해봤지만 DP는 여전히 세제곱이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를 구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디한 방법으로 구현해줬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제출하니까 잘 돌아서 안심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대회 종료가 약 20분 남은 시점이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부분점수는 긁기 귀찮았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부분점수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렇게까지 열심히 할 마음이 나지 않았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사실 원래 목표인 '오태인의 졸업을 최대한 많이 축하하기'를 하려면 모든 문제에서 부분점수를 긁는 게 중요하겠지만 문득 대회가 biko에서 진행되면서 슼보 오픈을 '최종 슼보를 그냥 보여주기'로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슼보에 프리즈 기능조차 없는 것 같았기 때문에..&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사실 프리즈가 있었는지도 잘 기억이 안 나서 대회 시작 후 50분쯤 지났을 때 질문을 보내기도 했었다. 다행히 기존대로 1시간 프리즈가 있대서 안심했었는데 슼보를 어떻게 깔지는 생각하지 못했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부분점수를 긁어도 딱히 바뀌는 게 없을 것 같아서 C를 좀 짜다가 던지고 나머지 문제를 읽어보기나 하기로 했다. 문제 공개가 안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백준에서 할 때보다 빨리 공개되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대회가 종료되고 바로 오태인을 놀리러 갔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갔더니 E 만점을 못 받았길래 정말로 놀리고 왔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대신 C는 맞았던데, 역시 팀에는 이유가 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모든 제출을 프리즈 이후에 했기 때문에 특별상이라도 받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정말로 받았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번 문제의 제목이 Second Run이었는데, 내가 마지막에서 두번째로 AC를 받은 사람이라서 특별상(넙죽이)을 받았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2년 전 대회 때 특별상으로 넙죽이를 준비하면서 갖고 싶었었는데, 드디어 나도 넙죽이가 생겼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작년에 학원에서 가르쳤던 애도 참가했던데 나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아서 기특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특별상 중 추첨 코드를 돌려야되는 상이 있었는데, 코드를 화면에 띄우려는 과정에서 시간이 좀 소요됐었다. 그걸 보고 PTSD가 왔다. 2년 전에도 특별상을 위해 추첨 코드를 준비하다가 결국 대회가 끝나고 공지하게 됐었다. 그때 전 회장이었던 SongC가 사람들 기다리게 하고 뭐하는 거냐고 혼냈었던 기억이 있다. 으에&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대회가 끝나고 알게 된 사실인데, 운영에서 몇가지 마찰이 있었던 것 같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솔브드 서버에서도 말이 있었던 모양인데, 나는 솔브드 서버에 없어서 좀 나중에 알게 되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말을 최대한 아끼려고 했으나, N의 해명글에 RUN의 운영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이 부분은 얘기해보려고 한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N의 해명글은 RUN의 2024년부터 지금까지의 운영 상태에 대해 언급한다. 의도인지는 알 수 없으나 관계자 외에는 알아차릴 수 없을 정도로 시간대를 교묘하게 감추며 운영을 비판하고 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RUN의 운영 자체가 위태롭게 굴러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 사람이 맡은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을 때 그 부담이 조용히 다른 운영진에게 넘어간다는 점' 등의 발언은 충분히 공감 가능하나, 이 문제는 2025년 임원진 중 한 명의 일만을 가리킨다. 자칫 2024년부터, 혹은 그 이전부터 계속되어온 문제처럼 읽힐 수 있게 작성되었으나, 2024년에 회장을 했고, 그 이후에도 RUN의 운영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입장으로서 분명히 말할 수 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2024년에 N을 포함한 모든 임원진이 잘못을 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일이 다른 임원진에게 넘어간 적은 없었고, 모두가 책임을 다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2025년에는 한 임원진이 문제를 일으켰던 바 있다. (물론 다른 임원진은 전혀 잘못을 안했다는 뜻은 아니다. 다른 임원진도 잘못한 적은 있었으나 그에 대한 책임을 떠넘기거나 한 적은 없다.) 그 한 임원진의 행동으로 인해 결국 당시 임원진조차 아니었던 사람들마저 투입해 일처리를 하게 되었었다. 그렇게 대신 일처리를 해준 사람들이 2026년의 임원진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N은 RUN의 운영 문제가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듯이 말한다. 운영이 좀 더 체계적이라면 이러한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할 수는 있다. 하지만 N의 말은 현 임원진이 잘못을 했다는 마냥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 임원진은 N이 말하는 불안의 원흉의 피해자이자 뒷수습까지 해준 이들이다. 케이블을 챙겨오는 것을 깜빡한 게 그렇게 큰 잘못이라고 이들에게 '후배놈들 못 믿겠다', '운영진들 일 못하네' 등의 발언을 했어야 할까.&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N은 자신이 잘못한 것이 오직 말을 거칠게 한 것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N의 잘못은 자신이 오프라인 대회 운영의 총괄을 맡겠다고 했으면서 행동은 그렇지 않았으며, 책임조차 다른 사람에게로 돌린 것이라고 생각한다. 역시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N은 RUN의 운영을 운운하며 초점을 흐리고 있으며, 자신의 잘못을 그저 감정적으로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하고 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RUN 운영에 대해 말해보자. N의 말처럼 시스템적 문제가 있을까?&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나는 23년부터 재학하였기 때문에 23년부터 올해까지의 RUN밖에 모르지만, N이 말하는 다른 사람에게 부담이 넘어가는 위태로운 운영상태란 25년의 딱 그 한 번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N 역시 23학번이기에 그보다 더 이전에 있었던 일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특정 개인의 선의나 기억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운영이 이어지면'이라고 하는데, RUN 임원진들이 접근할 수 있는 드라이브에는 매우 많은 내용이 기록되어있다.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메일이나 기획서는 어떻게 썼는지, 활동보고서나 동아리연합회 회의 등의 KAIST 동아리로서 해야하는 일도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다. 이를 위한 인수인계 문서 또한 존재한다. 대체 어디가 특정 개인의 기억에 의존하고 있는가? 드라이브 업데이트 및 공유를 미뤘던 일이 있었으나, 각각 24년, 25년 총무였던 N과 '그 임원진'이 저지른 잘못이었다. 올바르게 기록을 남겼던 다른 수많은 임원진들의 행동이 그저 개인의 선의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임원진으로서 당연히 가져야 할 책임감마저 선의로 돌린다면 시스템을 대체 어떻게 바꿔야 된다는 것일까.&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임원진의 일은 너무나도 많고,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히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그 잘못을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회장의 업무 중 하나다. 그렇기에 24년과 25년 모두 회장이 (심지어는 다른 임원진들까지) 그들을 수도 없이 멘션하며 공유를 부탁했다. 공유에 응하지 않은 것은 본인들이면서 '운영진 내부에서 명확하게 공유되어야 한다'라며 변화를 요하는 듯한 말은 대체 무엇인가.&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RUN의 신뢰도를 제멋대로 떨어뜨리는 모습에 화가 나 글이 길어졌다. RUN에 애착이 깊기에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다.&lt;/p&gt;</description>
      <category>PS하는 abra/후기</category>
      <author>Abra_Sto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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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as-ps.tistory.com/95#entry95comment</comments>
      <pubDate>Thu, 7 May 2026 04:43:01 +0900</pubDate>
    </item>
    <item>
      <title>2025년을 보내며</title>
      <link>https://as-ps.tistory.com/93</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2024년 12월쯤에 처음 약을 먹기 시작했고, 점점 정신 상태가 나아지는 것이 느껴졌다. 지금도 완전히 회복한 것 같지는 않지만, 예전보다는 훨씬 낫다는 것은 장담할 수 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2024년에는 RUN 회장을 하면서 바쁜 일도 많았고, 내가 뭔가 실수했다가 동아리가 망할 수 있다는 압박감에도 제법 시달렸던 것 같다. RUN 회장을 flappybird에게 넘긴 뒤, 역체감으로 비로소 깨달았다. 그래도 봄학기에는 2025 임원진들을 온전히 믿지 못해 자꾸 말 얹게 됐고, 나는 잘 했었는지 되돌아보며 스트레스를 좀 받았던 것 같다. 그리고 flappybird에게 정신병을 그대로 넘겨준 것 같아 계속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전대프연 부회장으로서 UCPC 준비와 전대프연 세미나 준비를 했다. UCPC 웹 좀 만지고 세미나 홈페이지 만드는 과정에서 좀 미흡한 부분이 느껴진다. 세미나 홈페이지 디자인은 진짜... 은채햄한테 디자인 맡길걸..&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창업 특강을 듣다가 스타트업에 납치됐다. 창업하는 주변인들이 많고, 카이스트는 지원도 잘 해주기 때문에 카이 다니면서 한번쯤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했다. 근데 테크포임팩트 때처럼 일을 잘 못해서 UCPC로 바빠진 7월부터 관두게 되었다. 비싼 밥만 얻어먹고 일은 못하고 도망친 것 같아 너무 죄송하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2024년 8월부터 근무한 학원도 딱 1년을 채우고 그만두었다. 돈도 많이 주고, 원장님도 친절하시고, 학원에 똑똑한 애들이 좀 있어서 가르치는 재미도 있었는데, 금요일 밤마다 다음날 늦잠잘까봐 정병와서 부담감이 너무 컸다. 그리고 결국 학원 마지막 날에 저 우려가 실현됐다. 프밍기 조교도 마지막날 늦잠자서 자살마려웠는데 왜 꼭 마지막 날에 조금 일찍 긴장이 풀려버리는 걸까...&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봄학기에 들었던 수업 중 김은정 교수님 특강이 있었는데, 중간부터 수업을 쭉 빠지고 포기해버렸다. 가을학기에는 더 심해져서 몇 주 내내 모든 수업을 안 갈 정도로 망했고 공부도 거의 못했다. 항상 시험공부를 할 때마다 아쉽다. 이렇게 재밌는 지식들이 있는데 왜 벼락치기를 해서 제대로 다 보지도 못하고 보내버리는 걸까. 2026년부터는 진짜 공부해야지..&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특히 가을학기에는 정말로 모든 일을 없앴다. 학원도 끝났고, 문해기 조교는 2024년에 세팅해둔거에 조금만 더 한거라서 사실상 로드가 없었고, 스타트업도 그만두었고, 전대프연도 모든 행사가 끝나 일이 전혀 없었고, 동아리들도 관심이 많이 줄어들어 일을 별로 안했다. 또한 기숙사를 혼자 쓰게 되면서 삶이 998244353배는 윤택해졌다. 정말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정신 건강도 많이 회복한 것 같다. 그치만 수업은 포기해서 학점을 조졌다... 아무튼 마음만은 편했다. 2025 가을학기는 완벽히 휴식의 시간이었던 것 같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ICPC는 kim16이 군대를 가서 팀원 한 명을 새로 구했다. 새내기인데 이상한 수학 문제를 담당하기로 했다. 팀연습을 전보다는 진지하게 해서 서울리저널을 정말 잘 치고 싶었지만 조졌다. 그래서 베트남에 침공해서 7등 쌀먹을 하고 아챔티켓을 땄다. 기회의땅베트남최고. 이제 PS 정말 열심히 해야지라고 생각만 1557일째인데 진짜진짜 열심히 좀 하자...&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정리하자면, 봄학기는 좀 바빴던 것 같은데 가을학기에는 확실히 여러가지 내려놓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많이 행복해졌다고 생각한다.&lt;/p&gt;</description>
      <category>아무것도 안 하는 abra/뻘글</category>
      <author>Abra_Sto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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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as-ps.tistory.com/93#entry93comment</comments>
      <pubDate>Sat, 3 Jan 2026 10:11:24 +0900</pubDate>
    </item>
    <item>
      <title>2025 전대프연 세미나 후기</title>
      <link>https://as-ps.tistory.com/92</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잘 기억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2017년에 전대프연 세미나에 갔던 것 같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백준님 강연을 인상 깊게 들었던 기억이 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세미나가 나에게 유의미한 영향을 줬냐고 묻는다면 드라마틱한 답을 할 수는 없겠지만,&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재미있었고,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나에게 조금 더 넓은 세상을 보여준 경험이었던 것 같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어쩌다보니 기획?과 운영?을 좀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서 전대프연 부회장이 되었다.&lt;/p&gt;
&lt;div data-ke-type=&quot;moreLess&quot; data-text-more=&quot;더보기&quot; data-text-less=&quot;닫기&quot;&gt;&lt;a class=&quot;btn-toggle-moreless&quot;&gt;더보기&lt;/a&gt;
&lt;div class=&quot;moreless-content&quot;&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2024년, RUN의 회장을 하던 중, leejseo님께서 전대프연 임원진 스카우트를 하셨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사실 24년 초에 전대프연 총회가 있었는데, 젊은 세대 회장단이 필요하다하여 관심이 있는 상태이긴 했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하지만 당시 봄대회 후원을 별로 못 받아 자존감이 똑떨한 상태였기 때문에 민폐끼칠까봐 무서워서 대답을 보류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봄대회 뒷풀이였나 leejseo님께서 감사하게도 또 슬쩍 물어보셨다. 하지만 그때도 무서웠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학원 일정때문에 UCPC 2024에 참가를 못했었는데, 갑자기 휴원을 해서;; 뭐라도 하고 싶어서 연락을 드려봤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UCPC 본선 사진작가가 필요하다고 해서, 동아리(마인드프릭)에서 카메라 빌려서 갔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스태프들에게 돌린 문구인지는 모르겠지만 키파님께서 25년 UCPC 운영에 참여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을 주셨고, 2024년 안에 결정하겠다고 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키파님께 상담을 받았는데, 내가 똑떨이어도 없는 것보단 낫다고 하셔서 결정에 도움이 되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결국 2025년이 되기 30분 전에 결정을 내렸다.&lt;/p&gt;
&lt;/div&gt;
&lt;/div&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2025년 2월? 3월?쯤에 전대프연 임원진 회의를 했는데, 세미나를 열고 싶다하여 뭔가 신기한 기분이 들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사실 정말 세미나를 열 수 있을까? 라는 느낌이었는데 4월 말쯤에 후원 컨택이 완료되어, 이걸 정말 하는구나 싶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기업 후원을 받지는 않았고, 임원진들이 재학중인 대학의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에게 우선 연락해봤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다행히 아주대학교와 카이스트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셨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하지만 예산이 막 많진 않았고, 참가자 수를 크게 잡았기 때문에 더더욱 쪼들리는 기분이 들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세미나 총괄을 어쩌다보니 맡게 되었는데, 막 주도적으로 나서지는 못했던 것 같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혼자 그냥 세미나 모습을 그리고, 예산안을 계속 수정하고,,&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근데 사실 UCPC랑은 좀 다르게, 진행이 단순하고 뭔가 실수가 있어도 큰 문제가 생기는건 아니라서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별 문제 없는 것 같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아무튼 세미나 굿즈를 이것저것 주고 싶어서 열심히 찾아봤었는데 비싼건 줄 수 없어서 슬펐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세미나니까 필기류는 무조건 줘야겠다고 생각했고, 키링이나 스티커 같은 자잘한 굿즈를 주고 싶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런것들을 주섬주섬 들고 가면 불편하니까 에코백을 만들어서 넣어서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텀블러나 보조배터리 같은 것도 주고 싶었는데 비쌌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에코백이 좀 비싸서 싼걸로 찾아보니까 질이 좀 걱정되긴 했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러다가 400명을 절대 못 채울 것 같아서 중간에 참가인원을 200명으로 줄였고, 예산에 여유가 생겼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근데 200명짜리 강당이 세미나 날에 쓸 수 없대서 다시 400명으로 늘어났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래도 한 100명도 안 올 것 같아서 예산에 대한 마음의 부담은 없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근데 신청을 받아보니까 생각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신청을 해서 놀랐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여기서 약간 이슈가 생겼는데, 주문 제작은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세미나 2주일쯤 전에 주문을 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신청기간을 연장했기에 몇명이나 신청을 할지 모르겠어서 수첩이랑 키링을 그냥 400개씩 준비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리고 에코백은 시간 내에 제작이 어려울 것 같다하여 종이봉투에 담아서 주기로 계획을 수정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에코백이 제일 비쌌는데 못 만들게 된 덕분에 돈을 좀 아낄 수 있었던건 다행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최종 신청이 300명쯤 돼서, 300개 조금 넘게만 준비했으면 딱 좋았을 것 같다는 후회를 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런거 어림짐작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사실 당시에도 350개면 충분할 것 같은데? 싶었지만 근데 갑자기 막 마지막 날에 와바박 신청하면 어쩌지 같은 생각이 들어서 불안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여담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PS하는 사람들이 맨날 워스트 케이스만 생각하다보니 일상생활에서도 이런 불안이 생기는 것 같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어차피 400개씩 주문할거면 좀 더 일찍 주문할걸 그랬다는 후회도 들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근데 사실 전화걸고 그러는게 무서워서 미뤄버린 거긴 했다... 그래도 정말정말 급박해지니 전화를 착착 잘 돌릴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다과류는 카이스트 소중단의 지원금으로 사기로 해서 운영팀에 방문해야 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어차피 방학에도 학교에 있었고, 런대회 때 한 번 해봐서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메일보내기를 계속 미뤘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래서 이것도 마찬가지로 정말정말 주문을 안하면 안되는 시점까지 미루고 미뤄서 처리했다. 쿠팡 로켓배송은 정말 대단하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메일쓰기, 주문하기 같은 자잘한 일들을 잘 못해서 위에서 봤듯이 계속계속 미루는데, 세미나 5일전, 롯데월드에서 줄을 서있는 동안에 하니까 일이 정말 잘 되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세미나 당일에는 오전 10시에 아주대에 집합하여 굿즈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종이 봉투에 키링, 수첩, 다과세트, 일회용컵을 넣는 작업이었는데, 350번(다과세트는 350개 구매함) 반복해야 된다는게 좀 쉽지 않았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온라인으로 강연하시는 종만님 사전 테스트도 해보고,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사람들이 오기 시작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처음에는 준비가 덜 된 부분이 있어서 어수선했는데 나중에는 좀 괜찮아졌던 것 같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강연은 구종만 님 &amp;rarr; 권욱제 님&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lt;span&gt;&amp;nbsp;&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amp;rarr;&lt;span&gt; 백진언 님&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lt;span&gt;&amp;nbsp;&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amp;rarr;&lt;span&gt; 구재현 님 순으로 진행했다.&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lt;span&gt;라인업이 잘뽑혀서 사람들이 많이 참가해준 것 같다.&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lt;span&gt;처음에는 man_of_learning이 욕심을 좀 부려봐서? tourlist 같은 분들께도 컨택해봤었다.ㅋㅋ&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lt;span&gt;그래도 생각보다 섭외 과정이 순탄했던 것 같다.&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gt;&lt;span&gt;처음에 세미나 날짜는 8/10으로 정했었는데 구사과님 시간이 안 맞으셔서 8/24로 바꾸게 되었는데, 8/10이었으면 준비가 정말 쉽지 않았을 것 같아 다행이다.&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감사하게도 다른 분들께서도 흔쾌히 강연하겠다고 해주셔서, 제일 중요한 연사 섭외는 수월하게 마무리됐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컨택드렸던 분 중에 강지훈 교수님이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에타에 강지훈 교수님이 퓨리오사에 가셨다는 떡밥이 돌아서 바로 연락드렸다. &lt;s&gt;이제 누가 동시성 프로그래밍 강의해주냐&lt;/s&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원래 세미나에서 다양한 진로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교수님의 독보적인 보법이 정말 세미나에 딱 맞는 인재다 싶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강지훈 교수님에 대해 ioi 금메달이 있다는 것 정도밖에 몰랐었는데, 찾아보니 icpc world finalist에, 문제 출제에,,, 화려한 전적을 가진 분이라는걸 알게되었다. 학교에 계실때 알았으면 좋았을텐데..&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예상은 했지만, 아쉽게도 막 이직한 참이라 바쁘다고 거절하셨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내년에 또 세미나를 한다면 또 연락드려야지ㅎ&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또, 마지막 세션으로 구사과님과 욱제님의 토크쇼를 기획했던 때도 있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하면 재밌을 것 같긴 한데, 어떻게 진행해야될지를 모르겠어서 결국 취소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세미나 홈페이지에도 마지막 세션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해놨었는데, 세미나 얼마 전에 없애게 돼서 기대하신 분들께 죄송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왜 구사과님과 욱제님 둘이서 하는걸로 했었냐면 처음에는 백진언님도 온라인으로 참석하기로 되어있었기 때문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래서 4명 중 2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면 좀 참가자 입장에서는 김빠지는 부분일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백진언님도 현장 참석이 가능해져서 정말 좋았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여담으로 세미나 홈페이지를 개발하며 디자인은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맨 처음에 구종만 님께서 퀀트와 관련된 강의를 해주셨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퀀트에 대해 '후원을 많이 해주는 돈 많은 기업들'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강연을 들어보니 재밌어보였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삶의 국소최적해'라는 표현이 마음에 들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대학에 오고 나서 미래에 대해 막연하기만 한데, 나아갈 힘을 주는 강연이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권욱제 님 강연은 굉장히 재밌는 구성이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참가 신청을 받을 때 사전 질문도 같이 받았었는데, 사전 질문을 잘 녹여서 강연을 준비해주셨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요즘 AI가 발전하면서 개발자 대체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욱제님은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나도 GPT와 함께 개발하면서 느꼈던 건데, AI에게 부분적인 도움을 받고 그것을 전체에 잘 맞도록 사용하는 것은 사람이 해야하는 것 같다. (내가 AI를 잘 못써서 그럴수도 있겠지만)&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또, 취미로서의 PS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PS를 하다보면 왜하지? 하고 답답한 기분이 들 때가 많았는데, 욱제님의 시원시원한 말씀이 도움이 되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백진언 님은 소파 문제에 무려 7년이나 쏟게 되었던 이야기를 해주셨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낭만 그 자체였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구재현 님은 지금까지 살아온 흐름을 들려주셨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PS 해서 나중에 뭘 할 수 있지?에 대한 희망찬 미래를 보여주셨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재미를 느낀다면 재능이 있는 것이라는 주장이 인상깊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점점 재미를 느끼는 일이 없어졌고, 결국 재밌는 것이 없다고 느껴서 정신병이 왔는데, 재밌는 것을 다시 찾는다면 미래에 대한 막연함도 사라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재밌는 것을 하면서 살아야지.&lt;/p&gt;</description>
      <category>PS하는 abra/후기</category>
      <author>Abra_Sto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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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as-ps.tistory.com/92#entry92comment</comments>
      <pubDate>Fri, 12 Sep 2025 11:03:51 +0900</pubDate>
    </item>
    <item>
      <title>테크포임팩트 후기</title>
      <link>https://as-ps.tistory.com/91</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0. 테크포임팩트란&lt;/p&gt;
&lt;blockquote data-ke-style=&quot;style2&quot;&gt;이&amp;nbsp;수업은&amp;nbsp;자신의&amp;nbsp;일을&amp;nbsp;통해&amp;nbsp;직접적으로&amp;nbsp;사회&amp;nbsp;문제를&amp;nbsp;해결하고&amp;nbsp;있는&amp;nbsp;사회&amp;nbsp;혁신가들을&amp;nbsp;소개하고,&amp;nbsp;이들의&amp;nbsp;활동이&amp;nbsp;기술을&amp;nbsp;통해&amp;nbsp;더&amp;nbsp;확장될&amp;nbsp;수&amp;nbsp;있도록&amp;nbsp;기술을&amp;nbsp;분석하고&amp;nbsp;솔루션을&amp;nbsp;제안하는&amp;nbsp;수업입니다.&lt;br /&gt;(CS492 전산학특강 &amp;lt;테크포임팩트&amp;gt; 실라버스)&lt;/blockquote&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전산학부 전공선택 과목. pass/fail 과목이라 성적 부담은 없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다양한 사회문제와 관련된 주제가 6개 있었는데, 1~6지망과 함께 지원서를 제출하면 선발 결과가 나온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1. 사건의 발단&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몰입캠프가 끝나갈 무렵, 테크포임팩트 수업을 신청하라는 메일이 왔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몰입캠프 마지막 주 강연에서도 류교수님께서 오셔서 문해기와 테크포임팩트를 열심히 홍보하고 가셨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고민을 좀 하긴 했는데 몰입캠프 하면서 개발 좀 공부했으니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신청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작년에 수강한 선배들한테 물어보니 팀에 따라 로드가 바뀐대서 팀원을 조작하기로 마음먹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래서 RUN에서 열심히 사람을 모은 뒤, 1~6지망을 통일해서 제출하기로 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결과는 떨어진 사람도 있었고, 다른 조에 배정받은 사람도 있어서 우리 팀은 나 포함 4명의 RUN 회원이 잠복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다른 조에 배정받은 우리 부회장은 드랍했는데 학기 내내 그를 부러워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몰입캠프 신청할 때 '이거 하고 나면 나도 개발 고수 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그리고 이번에야말로 되겠지?라는 생각과 함께 테크포임팩트를 시작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2. 전개&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개강한 주, 원래 수업시간인 금요일 4~7시를 포함한 금~토 1박 2일간의 개강캠프가 진행되었다. 금요일 아침부터 가야돼서 문해기 첫 수업을 째야했고, 토요일 학원 일정도 대타를 구해야 했다. 장소도 카카오 AI캠퍼스라서 이동시간도 꽤 걸리는데, 어차피 다음날에 SNUPC 놀러가기로 해서 오히려 좋았다. 귀찮아서+사회성이슈로 째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컸지만 가보니 시설이 너무 좋아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필참이긴하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팀원은 7명이었는데, RUN 사람들 외의 3명은 처음 보는 사람들이라 어색했다. 하지만 레크리에이션 후에 좀 어색함이 가셨다. 펠로우와 멘토님도 만나서 주제에 대해서도 많이 얘기하고, 어떤 방향으로 갈지 토의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우리 팀의 주제는 재사용으로, 서로 안 입는 옷을 교환하여 과소비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21% 파티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나는 작년 여름에 친구들이랑 성심당 근처에 놀러갔다가 21% 파티를 처음 알게 됐었는데, 공감이 많이 가서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었다. 그래서 펠로우님의 활동 소개를 들은 후, 여러 의문이 들어 질문을 하던 과정에서 뭔가 소통이 원할하지 않은 느낌이 들었었다. 정신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던 때라 피해망상이 올라왔다. 이게 문제의 시작이었을까?&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문제 정의와 역할 분배 등등을 마치고 개강캠프를 마무리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3. 위기&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프론트엔드를 맡아 개발을 시작했는데, 문제가 많았다. 우선 개발에 능숙하지 않아 속도가 너무 느렸다. 그런데 시간까지 없었다. 런 가을대회 운영과, 문제해결기법으로 인한 무려 80팀의 ICPC 등록으로 정말 너무 바빴다. 잠도 못자고, 밥도 안먹고, 수업도 안가고 일만 했고 정신상태가 너무 피폐했다. 그래서 테크포임팩트에서 내가 맡은 일을 전혀 수행하지 못했고 그로 인해 정신 상태가 더 안 좋아졌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4. 절정&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런 가을대회, 중간고사, ICPC 등록 및 예선이 모두 끝나고 시간에 여유가 생겼음에도 여전히 테크포임팩트 일을 하지 못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내가 맡은 일을 하나도 수행하지 못하니 회의도 가기 무서워졌고, 점점 회피만 느는 내가 폐급으로 느껴져서 심각한 우울감에 빠졌다. 무기력과 우울이 너무 심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인간 관계에서도 균열이 좀 있었고, 악순환이 반복됐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주변인들의 도움으로 병원에 갔고, 약을 받아왔다. 약을 먹으니 무기력함이 조금 덜해져서 일을 아주 조금 할 수 있게 됐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렇지만 여전히 팀 내 폐급인건 변하지 않았다. 그나마 다행인건(팀 입장에서는 전혀 다행이 아니지만) 나만 폐급인건 아니고 나의 든든한 RUN 친구들도 같이 일을 안해서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5. 결말&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최종 발표일까지 저런 상태로 어찌저찌 프로젝트를 끝냈다. 다른 팀원들이 하드캐리해줬다. 마지막날은 그래도 좋게좋게 끝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테크포임팩트를 하면서 느낀 점은 자기가 관심 없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하면 망한다는 것이었다. 사실 나는 옷에 큰 관심도 없고, 이런 앱을 만들어서 정말로 세상이 바뀔거라고 생각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열정이 없었다. 애초에 3학점 꿀빨러 온거였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역시나 개발 고수는 전혀 되지 못했다. 몰입캠프 때는 그래도 하루종일 모든 시간을 몰입캠프에만 쓸 수 있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해보고 공부할 수 있었는데, 테크포임팩트에서는 그저 GPT 발사대가 되었다. 특히 학기초에 너무 바빴기 때문에 첫 단추부터 완전히 잘못돼버렸고, 그것을 감당할 정신력이 없어 죄인이 된 기분으로 최종 발표까지의 매일매일을 보냈다. 한 학기동안 배워간 것이 없는 것 같아 아쉽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실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펠로우님과 카카오 멘토님들도 있어 현업을 엿볼 수 있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비록 내가 프로젝트에 많이 기여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현실의 문제를 위한 솔루션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보람찬 느낌이 들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개발은 언제쯤 잘하게 될까. 만들고 싶은 것을 가볍게 숨쉬듯 만들 수 있게 되면 좋겠다.&lt;/p&gt;</description>
      <category>PS 빼고 다 하는 abra/KAIST</category>
      <author>Abra_Sto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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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as-ps.tistory.com/91#entry91comment</comments>
      <pubDate>Sat, 7 Dec 2024 18:52:29 +0900</pubDate>
    </item>
    <item>
      <title>몰입캠프 후기</title>
      <link>https://as-ps.tistory.com/90</link>
      <description>&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2024 여름학기로 몰입캠프라는 수업을 들었다.&lt;br /&gt;우리학교 전산학부에서 여는 수업이었지만, 타대생도 신청할 수 있어 타대생이 절반쯤 있는 수업이었다.&lt;br /&gt;&lt;br /&gt;장문의 신청서와 1분짜리 영상까지 제출해야 신청할 수 있는 수업이었는데, 경쟁률이 8:1이었다나.&lt;br /&gt;사실 신청 동기는 별 거 없었는데, 그냥 웹 개발을 해보고 싶었다.&lt;br /&gt;런 회장을 하다보니 집중 훈련 기간이나 코포 참여 이벤트 같은 것들을 직접 손으로 체크했는데, 이 과정이 귀찮아서 자동으로 처리하고 싶었다. 그리고 (지금은 휴동상태인) 피아스트가 회원 관리나 정모, 연주회 등 신청을 자체 사이트에서 받는데, 이게 정말 편해보여서 런도 해보고 싶었다.&lt;br /&gt;근데 이제 내가 개발은 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혼자 공부하는 것보단 1학점도 받으면서 몰입캠프 하는게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신청을 했다.&lt;br /&gt;&lt;br /&gt;6/27에 시작했는데, 여자가 정말 많았다.&lt;br /&gt;그리고 고학번들이 굉장히 많아서 쫄렸다.&lt;br /&gt;&lt;br /&gt;몰입캠프는 총 4주동안 진행되는데, 각 주마다 2인 1조로 하나의 프로젝트를 하면 됐었다.&lt;br /&gt;맞으면서 배워라의 방침이라서 가르쳐 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피드백도 딱히 없었다. 분반에서 매주 가장 잘한 팀 2팀씩을 뽑긴 했지만, 이 외의 피드백이 없어서 좀 아쉬웠던 것 같다. 물론 그냥 분반 사람들한테 해달라고 하면 피드백 받을수는 있다.&lt;br /&gt;&lt;br /&gt;1, 2주차는 팀메가 정해져 있었고, 3, 4주차는 자율이었다.&lt;br /&gt;그런데 1주차 팀메가 뭔가 아는 것도 많아보이고 경험도 많아보이는데 나는 첫 며칠간 컴퓨터 성능이슈 + 개발환경도 세팅 못해서 아무것도 못하는 응애였기 때문에 많이 갑갑했다.&lt;br /&gt;중2때 처음 처음반에 갔을 때의 감각을 정확히 다시 느꼈다. 난 뭔가 기대를 품고 들어왔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내가 제일 못하는 것 같고, 주변 사람들은 다 잘하는데, 나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도 전혀 모르겠는, 숨막히는 검은 구에 갇힌 기분.&lt;br /&gt;그래서 첫 며칠간은 좀 더 뭘 알게 된 후에 들어올걸..이라는 후회도 했었지만 그 며칠 이후로는 후회는 전혀 사라졌다. 오히려 매우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lt;br /&gt;&lt;br /&gt;결론부터 말해, 몰입캠프에서 배운 것은 다음과 같다:&lt;br /&gt;1. 껍데기는 매우 중요하다.&lt;br /&gt;2. 어쨌든 하면 된다.&lt;br /&gt;3. 그렇다고 막 하면 안된다. 계획을 세우자.&lt;br /&gt;4. GPT는 매우 빠른 검색 도구이다.&lt;br /&gt;5.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는 것도 능력이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lef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뭔가 하고 싶은 주제가 생각나면, 그것과 관련해 구현하고 싶은 기능들이 매우 많이 생긴다. 하지만 이를 다 구현하는 것은 시간상 무리이고, 설령 그것을 다 구현한다 하더라도 오히려 지저분한 느낌만 들 수도 있다. 쳐내고 쳐내서 딱 중요한 기능들로만 분명하게 주제를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욕심이 많은 편이라, 이 사실을 인지하는 것은 방향성에 큰 영향을 주었던 것 같다.&lt;/p&gt;</description>
      <category>PS 빼고 다 하는 abra/KAIST</category>
      <author>Abra_Sto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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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6 Sep 2024 00:52:2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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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 UCPC 예선 후기</title>
      <link>https://as-ps.tistory.com/84</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7월 1일에 봤던 대회인데 이제야 후기를 쓴다. 대회 이틀 후에 여름학기 중간고사가 있어 바로 벼락치기 on 해버렸고, 시험당일은 시험을 조진줄 알고 우울해서 안 썼고, 그 다음날은 내가 시험을 잘봤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기분이 좋아져 놀아버렸다. 정말 변명이다..&lt;/p&gt;&lt;hr data-ke-type=&quot;horizontalRule&quot; data-ke-style=&quot;style6&quot;&gt;&lt;h4 data-ke-size=&quot;size20&quot;&gt;&lt;b&gt;# 대회 시작 전 : 팀 전략?&lt;/b&gt;&lt;/h4&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팀은 팀연습도 할겸? 올해 ICPC 나가기로 한 팀으로 나갔다. 팀 결성에 많은 이슈가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lt;a href=&quot;https://solved.ac/profile/octane&quot; target=&quot;_blank&quot;&gt;&lt;span&gt;옥테인&lt;/span&gt;&lt;/a&gt;, &lt;a href=&quot;https://solved.ac/profile/seorii&quot; target=&quot;_blank&quot;&gt;&lt;span&gt;서리&lt;/span&gt;&lt;/a&gt;와 하기로 했다. UCPC 신청 마감 약 3시간 전에 팀명 안아줘요, 닉네임 덤벼줘요 알려줘요 끝내줘요로 급조했다.&lt;br&gt;&amp;nbsp;&lt;br&gt;팀연습은 한번도 하지 않았고, 예선 시작 n분 전에 3k 번은 서리가, 3k+1은 옥테인이, 3k+2는 내가 맡기로 했다.&lt;br&gt;여기서 살짝 문제가 발생해버렸는데, 10문제일 것이라는 고정관념으로 옥테인에게 3k+1은 4문제라는 발언을 했다. 하지만 11문제가 나왔고, 마지막 문제인 K번은 원래 내가 맡았어야 되는 문제였지만.... 근데 어쨌든 모두가 다같이 착각을 해서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미안!!&lt;br&gt;&amp;nbsp;&lt;br&gt;대회가 시작하기 직전에 옥테인이 자기는 수학 문제 하나 붙잡고 아 이거 할 수 있는데.. 하다가 끝날거라는 플래그를 세웠다.&lt;/p&gt;&lt;hr data-ke-type=&quot;horizontalRule&quot; data-ke-style=&quot;style6&quot;&gt;&lt;h4 data-ke-size=&quot;size20&quot;&gt;&lt;b&gt;# 대회 시작 : 옥테인의 미친 독주 (A, D번 AC)&lt;/b&gt;&lt;/h4&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대회가 시작되었고, 나는 B, E, H 문제를 깠다. 그렇게 버려진 K....&lt;br&gt;B를 읽고 있는데 옥테인이 A 브론즈임 하고 뚝딱하더니 맞혔다. 같은 팀이지만 너무 빨리 1솔해버려서 약간 압도되었다. 난 아직 문제도 하나도 못 읽었는데...&lt;br&gt;&amp;nbsp;&lt;br&gt;마음을 추스리고 문제를 찬찬히 읽어보니 엄청 쉬운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적당히 풀만할 것 같아보였다. 문제를 잘못 이해하면 큰일이므로 예제도 꼼꼼히 테스트하고 있었는데 옥테인이 또 D를 풀어버리고 서리도 C번 대충 기하+MST임 이래서 점점 밥값해야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lt;br&gt;&amp;nbsp;&lt;br&gt;일단 B는 조금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아서 E랑 H를 대충 읽어봤다. E는 누가봐도 '나 수학이에요' 하는 문제였고, H는 규칙성 잘 찾으면 되겠지 싶은 문제였다. E는 슥 읽고 옥테인아 믿는다 외쳤는데, 나중에 다시 보니 내가 문제를 약간 잘못 이해하긴 했었다. (이래서 예제까지 꼼꼼히 테스트해봐야 된다..) 그래도 뭐 어쨌든 수학이라 결과적으로 옥테인이 잡긴 했다.&lt;br&gt;서리가 F번 시뮬레이션이라면서 문제를 요약해서 전달해줬다. 그치만 일단 내가 맡은 문제부터 풀자라는 생각이 강했다.&lt;/p&gt;&lt;hr data-ke-type=&quot;horizontalRule&quot; data-ke-style=&quot;style6&quot;&gt;&lt;h4 data-ke-size=&quot;size20&quot;&gt;&lt;b&gt;# B번 풀이&lt;/b&gt;&lt;/h4&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B, E, H 라인업을 보니(스코어보드를 봐도 마찬가지이고) B가 제일 쉬워보여서 &lt;a href=&quot;https://www.acmicpc.net/problem/28296&quot; target=&quot;_blank&quot;&gt;&lt;span&gt;B&lt;/span&gt;&lt;/a&gt;를 잡았다. 그래프라서 개인적으로 선호하기도 하고 심리적으로도 편한 것도 한몫했다.&lt;br&gt;&amp;nbsp;&lt;br&gt;일단 쉽게 떠올릴 수 있는 풀이는 K개의 회사에 대해 간선의 가중치가 높은 것부터 추가하면서 그 회사의 정점들이 연결되는 순간을 체크하는 문제로 변형하는 것이다. 연결의 유무 체크는 유니언 파인드를 써서 그래프를 관리해주면 쉽다. 시간복잡도는 O(M lg M + K(M+N)) 정도라서 당연히 터진다.&lt;br&gt;&amp;nbsp;&lt;br&gt;이제 이걸 줄이려면 K(M+N)에서 (M+N) 부분은 상식적으로 줄이기 힘들기 때문에 K를 줄여야 된다. K개의 회사에 대해 간선의 가중치 순으로 그래프를 생성하는 작업을 하는 것은 반복되며, 비효율적이다. 따라서 한번의 그래프 생성에서 답을 찾는 것을 목표로 생각해 보았다.&lt;br&gt;하나의 회사의 정점들만 관리하던 아까의 쉬운 풀이에서는 그냥 해당 회사의 정점 개수를 들고 유니언 파인드를 해주면 되었는데, 이제 여러 회사들에 대해 처리할 것이므로 각 그룹마다 모든 회사에 대해 정점 개수를 들고 다니면서 유니언 파인드를 해주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당연히 그룹에 없는 회사의 정점 개수를 따져줄 필요는 없으므로 이부분은 map으로 관리해줬다. (log를 하나 떼고 싶다면 정점수를 기록하는 배열과 그 그룹에 있는 회사 목록을 관리하는 벡터로 처리해주면 될 것 같지만 시간복잡도 계산해보니 널널해서 빠른 구현을 위해 map을 썼다.)&lt;br&gt;&amp;nbsp;&lt;br&gt;이제 생각해야되는 것이, 유니언 파인드에서 그룹을 합치면서 모든 회사에 대해 정점 개수를 관리하려면 어차피 K가 곱해지는 거 아닌가?라는 부분이다. 그치만 우리에겐 이런 상황을 해결하는 유명한 방법이 있다. small to large라는 방법으로, 그룹의 크기가 작은 것을 큰 것에 합쳐주면 합치는 데 걸리는 전체 시간이 n lg n이 된다는 것이다. 아이디어도 간단하고 증명도 쉬운데 효과는 뛰어난 개쩌는 테크닉이다.&lt;br&gt;&lt;a href=&quot;https://as-ps.tistory.com/83&quot; target=&quot;_blank&quot;&gt;&lt;span&gt;(증명을 쓰다가 너무 길어져서 분리했다)&lt;/span&gt;&lt;/a&gt;&lt;br&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이제 문제를 푸는 전체 시간복잡도는 O(M lg M + N + M lg^2 K)가 돼서 시간 안에 돌아간다. (라고 생각했으나 사실 우리가 만드는 것은 트리이기 때문에 M lg^2 K가 아니라 N lg ^2 K이다.)&lt;/span&gt;&lt;br&gt;&amp;nbsp;&lt;br&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라고 생각했다. 여기까진 좋다. 근데 사실 나는 small to large를 구현해 본 적이 없었다...!&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그래도 뭐 구현이 어려운건 아니니까... 다시 한번 small to large가 잘 적용되는지 머릿속에서 빠르게 증명 돌려주고 구현을 시작했다.&lt;/span&gt;&lt;/p&gt;&lt;hr data-ke-type=&quot;horizontalRule&quot; data-ke-style=&quot;style6&quot;&gt;&lt;h4 data-ke-size=&quot;size20&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lt;span style=&quot;color: #333333;&quot;&gt;&lt;b&gt;# 순탄?한 대회 초반 : I, K, B번 AC&lt;/b&gt;&lt;/span&gt;&lt;/span&gt;&lt;/h4&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lt;span style=&quot;color: #333333;&quot;&gt;내가 B번을 구현하는 동안 우리팀은 스코어보드를 보면서 쉬운 문제를 공략했다. 서리가 I를 잡고 옥테인은 K를 잡았다.&lt;/span&gt;&lt;/span&gt;&lt;br&gt;&amp;nbsp;&lt;br&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서리가 I번에서 컴파일에러를 외쳐서 잠깐 대꾸해줬다.&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잠시 후 서리가 이번엔 TLE를 외치면서 이게 안될리가 없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코드 좀 봐달라고 해서 봤는데 전체 맥락을 모르니 좀 이상하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대충 맞겠지하고 넘겼다. 뭐 이분탐색이랑 세그가 어쨌다면서 봐달라고 했었는데, 아직도 그 코드는 뭐가 되고 싶었던 코드인지 이해 못했다.&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결국 서리가 코파일럿이 잘못 짜줬다면서 고쳐서 맞았다. 그러게 왜 코파일럿을....&lt;/span&gt;&lt;br&gt;&amp;nbsp;&lt;br&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비슷한 시간대에 옥테인이 K에서 한번 틀렸다가 바로 고쳐서 맞았다.&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초반부터 TLE, WA 상태라서 잠깐 불안했지만 다들 금방 고쳐서 안심했다.&lt;/span&gt;&lt;br&gt;&amp;nbsp;&lt;br&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서리랑 옥테인이 F를 같이 토의하기 시작했다. 서리가 F번을 구두로 전했는데, 내가 문제 잘못 전달됐을지 모른다는 우려를 표함으로써 플래그를 세워버렸다. 결국 그것은 현실이 되었음이 대회 종료 1시간쯤 전에 밝혀졌다. 뭔가 행렬이 어쩌니 하면서 얘기하길래 저것도 수학이야? 으악 하면서 둘에게 맡겼다.&lt;/span&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lt;/span&gt;&lt;br&gt;&amp;nbsp;&lt;br&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서리는 C번을 잡았고 옥테인은 F를 조금 더 고민하다가 가능을 외쳤다. E번을 고민해보고 대회종료가 1시간 남은 시점이 되면 F 구현 시작하겠다고 했다.&lt;/span&gt;&lt;br&gt;&amp;nbsp;&lt;br&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아무튼 B번은 답 계산하는 부분에서 간선 가중치를 까먹고 안 곱한거 빼고는 오류없이 무난하게 구현을 마쳤다.&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예제 돌리고 나니까 너무 실행이 잘 되어서 불안이 엄습했다. 처음 큰작 구현한 것인것도 있어서..&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한 1분정도 코드를 확인하면서 큰작 첫 구현이라고 고백했다. 옥테인은 절규했고 서리는 큰작이 뭐야?라고 말했다... 대회가 끝나고 보니 우연인 것 같긴 하지만 각자 자기한테 맞는 문제를 잘 잡은 것 같다.&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계속 코드만 들여다봐도 달라질건 없는 것 같아서 그냥 제출했다. 다행히 한번에 AC 띄웠다. 그렇게 오래 걸렸다고 생각 안했는데, 중간중간에 집중이 끊겨서 그런지 대회 시작 후 56분이 흐른 시점이었다.&lt;/span&gt;&lt;/p&gt;&lt;hr data-ke-type=&quot;horizontalRule&quot; data-ke-style=&quot;style6&quot;&gt;&lt;h4 data-ke-size=&quot;size20&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lt;b&gt;# 잔잔?한 대회 중반 : C번 AC&lt;/b&gt;&lt;/span&gt;&lt;/h4&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이제 밥값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에 여유가 생겨버렸다...&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E번이 수학이지만 그래도 조금 생각은 해봐야겠다 싶어서 다시 문제를 봤다. 예제 돌려보니 내가 문제를 잘못 이해했다는 것을 깨달았고, 조금 더 고민하다가 옥테인을 믿기로 했다.&lt;/span&gt;&lt;br&gt;&amp;nbsp;&lt;br&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H번이 맞는 팀도 좀 나오고 있었기에 H를 잡았다. 그치만 긴장이 풀린 탓인지 머리를 팽팽 돌리지 않은 것 같다.&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이런 문제는 보통 한 문자열을 다른 문자열로 바꾸려고 하기보다는 두 문자열에서 각각 시작해 삭제 연산을 통해 같은 어떤 문자(혹은 문자열)로 도달하게 만들어 푸는 경우가 많다.&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라는 생각을 잠깐 해놓고 막상 저 방법과는 거리가 다소 있는 관찰들을 하기 시작했다... 아직 밥값 안했는데..&lt;/span&gt;&lt;br&gt;&amp;nbsp;&lt;br&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옥테인은 E를 구현했지만, 예제에서 틀린다고 말했다. 그치만 난 수학을 잘 못해서 도움이 전혀 안 될 것을 알았기에 방치했다.. 분명 20분 안에 풀고 F 짜겠다고 했는데..? 그치만 그는 빛나는 3솔의 옥테인. 어떻게든 해주겠지라는 믿음이 있었다.&lt;/span&gt;&lt;br&gt;&amp;nbsp;&lt;br&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서리가 C를 뭔가 투덜거리면서 구현하더니 맞았다.&lt;/span&gt;&lt;/p&gt;&lt;hr data-ke-type=&quot;horizontalRule&quot; data-ke-style=&quot;style6&quot;&gt;&lt;h4 data-ke-size=&quot;size20&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lt;b&gt;# 혼돈의 대회 후반 : F번 AC&lt;/b&gt;&lt;/span&gt;&lt;/h4&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서리와 옥테인이 F를 다시 얘기했는데, 옥테인이 '이런 관찰 쓰면 됨'이라고 주장했고, 나와 서리는 뭔가 잘못됐음을 눈치챘다. 서리가 반례를 제시했고, 옥테인의 관찰은 '??? 문제를 잘못 이해함'으로 공중분해되어버렸다. 결국 옥테인은 E에 전념하기로 했고 F는 서리가 잡았다.&lt;/span&gt;&lt;br&gt;&amp;nbsp;&lt;br&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대회종료가 1시간 좀 안되게 남았던걸로 기억한다. 서리가 F 풀이를 뱉어냈다. 일단 듣긴 했는데 이해력 이슈인지 H에 집중이 쏠려있어서 그런지 당시에는 이해 못했고 그냥 서리를 믿기로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아니었어서 이런 부분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까 I에서 코파일럿 이슈때도 이해력 딸렸던 것도 같은 맥락이다...&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풀이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서리가 구현이 시간안에 될지 모르겠다며 걱정했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키보드 빌려주기밖에 없었다. 옥테인의 A타입 to C타입 젠더까지 동원해서 옳게 된 팀을 구현하나 싶었는데, 설치 이슈인지 그마저도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다.&lt;/span&gt;&lt;br&gt;&amp;nbsp;&lt;br&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옥테인은 계속 E를 잡고 있었고, 나는 H를 조금 더 고민하다가 앞서 잠깐 스쳐지나갔던 '두 문자열을 공통된 형태로 만들어주기' 아이디어로 돌아가 곧 풀이를 떠올렸다. 하지만 시간이 30분정도 남은 상태였고, 풀이를 충분히 정리하지 못한채 구현에 뛰어들게 되었다. 시간 안에 절대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무지성 구현해보기로 했다. 원래도 좀 더럽겠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에 쫓기며 구현하다보니 점점 스파게티가 되어가는 코드를 볼 수 있었다.&lt;/span&gt;&lt;br&gt;&amp;nbsp;&lt;br&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서리가 RTE, CE, TLE를 거쳐 대회종료 11분 전에 AC를 받았다. 7솔이면 안정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는 구현에 좀 힘을 뺐고, 몇분 더 짜다가 절대절대 못짠다고 판단하고 cout &amp;lt;&amp;lt; &quot;안아줘요&quot; &amp;lt;&amp;lt; endl;을 제출했다. 프리즈의 긴장감 형성을 위해? 모든 문제에 의미없는 제출을 하고 대회를 마쳤다. 사실 이런 대회들 하는거 보면서 늘 있었던 로망이었다.&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옥테인은 결국 끝까지 E번을 붙잡고 '이거 분명히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를 외치며 완벽한 플래그 회수에 성공했다.&lt;/span&gt;&lt;/p&gt;&lt;hr data-ke-type=&quot;horizontalRule&quot; data-ke-style=&quot;style6&quot;&gt;&lt;h4 data-ke-size=&quot;size20&quot;&gt;&lt;b&gt;# 결과&lt;/b&gt;&lt;/h4&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최종결과는 40등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lt;br&gt;7솔이 49등까지 있길래 7솔까지는 다 붙여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44등까지 통과했다고 들어서 그리 안정권은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계속 40등~50등쯤에 위치하길래 안정적으로 나갈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안일했었나보다.&lt;br&gt;하지만 사실 우리는 믿는 구석이 하나 있었다. 바로 여성 우대 티켓. 이로써 나는 밥값했다고 봐도 되는거 아닐까? 물론 본선에는 그런거 없으니 문제 열심히 풀어야지..&lt;/p&gt;&lt;hr data-ke-type=&quot;horizontalRule&quot; data-ke-style=&quot;style6&quot;&gt;&lt;h4 data-ke-size=&quot;size20&quot;&gt;&lt;b&gt;# 되돌아보기&lt;/b&gt;&lt;/h4&gt;&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내가 B를 풀고 긴장이 안 풀렸더라면 H를 시간 내에 풀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lt;br&gt;또한 나는 잘 모르지만 E번에서 옥테인이 식을 세우는 부분에 실수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것도 잘 됐었더라면 9솔까지 노려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좀 아쉽긴 하지만 그만큼 다음번에는 더 잘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해본다.&lt;br&gt;&amp;nbsp;&lt;br&gt;이번에는 쉬운 문제가 많았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비교적 각자 자신한테 맞는 문제를 잘 잡았던 것 같다고 생각한다.&lt;br&gt;셋 중에서 옥테인이 가장 구현이 빠른 것 같은데, 초반에 쉬운 문제들을 잡고 빨리빨리 풀어줘서 패널티도 아끼고 든든했다. 이후에 어려웠던 수학 문제인 E를 거의? 풀이까지 갖고 간 것을 보면 확실히 수학은 발견 즉시 옥테인에게 넘기는 전략이 좋은 것 같다.&lt;br&gt;I번은 대회 종료 후에 보니 세그까지 쓸 필요가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지만, 아무튼 서리는 자기 몫의 문제들을 다 잘 풀어줬다. 원래 서리에 대해 구현을 잘한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었다고 한다. 구현머신으로 써먹어야겠다는 내 계획은 무산되었다. 오히려 옥테인이 본선에서 첫 구현을 잡는게 맞는 것 같다.&lt;br&gt;쉬운 문제들을 알아서 컷하고, 바로 풀리지 않은 플래~다이아정도 되는 문제들은 분배를 잘해야 될 것 같다. 그래도 서리가 활발히 소통의 장을 열기 때문에 팀 연습 조금만 해보면 어떻게든 잘 되지 않을까 싶다.&lt;br&gt;&amp;nbsp;&lt;br&gt;본선은 노트북을 팀당 1대만 쓸 수 있는 점이 신경쓰인다. 이 부분때문에 팀연습을 해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본선까지 시간이 많다면 많지만 그렇다고 막 많은 것은 아니라서, 또한 나와 서리는 주로 대전에 있지만 옥테인은 반대라서 팀연습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lt;br&gt;&amp;nbsp;&lt;br&gt;팀 노트북은 또 어떡하지.. 작년의 경험이 있는 서리를 믿어본다.&lt;br&gt;&amp;nbsp;&lt;br&gt;내가 개선되어야 할 점은 일단 당장 생각나는건 집중력 이슈와 이해력 이슈이다.&lt;br&gt;대회 중에 옥테인은 춤을 추고 서리는 휘파람을 불어서 여기에 적응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누가 몇문제를 풀었느니, 누가 해주겠지 이런 생각은 줄이고 문제 풀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서리는 평소에도 구현하다가 '야 이것 좀 봐봐'를 시전하므로 자잘한 도움요청에 낚이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lt;br&gt;이해력 이슈는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거지.. 그냥 남이 뭔가 설명할 때 잘 알아들으려고 노력해야지 뭐..&lt;br&gt;&amp;nbsp;&lt;br&gt;여담으로 대회가 끝나고 송씨랑 대회 얘기 하면서 small to large 처음 짰다는 얘기 했더니 &lt;a href=&quot;https://www.acmicpc.net/problem/3408&quot; target=&quot;_blank&quot;&gt;&lt;span&gt;맛있는 small to large 문제를&lt;/span&gt;&lt;/a&gt; 떠먹여줬다. 움냠냠.. 후기 다쓰고 풀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자야겠다. (자야겠다 특: 해뜸)&lt;br&gt;&amp;nbsp;&lt;br&gt;지금까지는 성격이 성격이라 대회장에서 나혼자 내적친밀감만 갖고 혼자 있다가 나왔었는데, UCPC 본선은 이제 친한 사람들도 좀 생겼고, 팀도 있어서 기대가 된다. 본선 대회 만족스럽게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lt;/p&gt;</description>
      <category>PS하는 abra/후기</category>
      <author>Abra_Sto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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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as-ps.tistory.com/84#entry84comment</comments>
      <pubDate>Wed, 5 Jul 2023 06:45:03 +0900</pubDate>
    </item>
    <item>
      <title>Small to Large(큰거 작은거)</title>
      <link>https://as-ps.tistory.com/83</link>
      <description>&lt;h4 data-ke-size=&quot;size20&quot;&gt;&lt;b&gt;# Small to Large란?&lt;/b&gt;&lt;/h4&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Small to Large(큰작(큰거 작은거)이라고도 부름)는 두 집합을 하나로 합치는 것을 반복적으로 할 때 시간복잡도를 줄이기 위해 쓸 수 있는 방법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나이브하게 합쳐보자.&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두 집합 A, B를 합치려고 할 때, B의 원소들을 A로 옮겨서 합친다고 하면 옮기는 데 걸리는 시간은 B의 크기가 된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하지만 이 방법의 worst case를 생각해보면 이는 매우 오래 걸린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B의 크기는 x이고 A는 1이라고 해보자. 그러면 x번 옮긴 후 A의 크기는 x+1이 되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런데 이 다음에는 크기가 1인 집합 C와 A를 합치라고 한다. C에 A를 옮기면 x+1번을 또 옮기게 된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따라서 원소의 개수가 n이라고 하면, 전제 원소를 다 합칠 때 최악의 경우에는 n(n - 1) / 2번 옮기는 연산을 해야된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우리는 저 과정에서 한가지 의문을 품을 수 있다. 왜 큰걸 작은쪽으로 옮기지? 더 작은 집합을 옮기면 더 빠를거 아냐..&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게 small to large다. 저렇게만 해도 시간복잡도가 O(n lg n)으로 떨어진다.&lt;/p&gt;
&lt;hr contenteditable=&quot;false&quot; data-ke-type=&quot;horizontalRule&quot; data-ke-style=&quot;style6&quot; /&gt;
&lt;h4 data-ke-size=&quot;size20&quot;&gt;&lt;b&gt;# 증명&lt;/b&gt;&lt;/h4&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어떤 두 집합을 합치는 상황을 생각해보자.&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크기가 더 작은 집합의 원소들을 더 큰 집합으로 이동시키게(합치게) 되는데, 이 때 작은 집합의 입장에서 보면 합쳐진 후에 집합의 크기는 최소 2배 증가한다.&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따라서 각 원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다른 집합으로 이동하는 횟수는 lg n을 넘지 못한다. (n: 전체 원소 수)&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각 원소마다 lg n이하의 이동만으로 전체 원소를 합칠 수 있으므로 전체 시간복잡도는 O(n lg n)이 된다.&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직관적으로, worst case를 생각해 볼 수도 있다.&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어떤 두 집합을 합쳐서 하나의 집합으로 만들 때 필요한 시간은 두 집합 중 더 크기가 작은 집합의 크기만큼이다.&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따라서 합쳐진 후의 집합의 크기의 절반 이내에 merge 연산이 수행된다.&amp;nbsp;&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모든 집합이 합쳐진 상태에서 역연산한다고 생각해보자.&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worst case에 전체 집합은 그 집합의 크기의 절반인 두 집합으로 쪼개지는 것이고, 이 다음은 재귀적으로 반복된다.&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merge sort의 시간복잡도가 O(n lg n)인 것을 보일 때 생각하는 그림과 같은 상황이 된다.&lt;/p&gt;
&lt;p&gt;&lt;figure class=&quot;imageblock alignCenter&quot; data-ke-mobileStyle=&quot;widthOrigin&quot; data-origin-width=&quot;645&quot; data-origin-height=&quot;304&quot;&gt;&lt;span data-url=&quot;https://blog.kakaocdn.net/dn/DQYxN/btsmtebqd3l/WvcE8gY8pCS48mnIlK9S0K/img.png&quot; data-phocus=&quot;https://blog.kakaocdn.net/dn/DQYxN/btsmtebqd3l/WvcE8gY8pCS48mnIlK9S0K/img.png&quot;&gt;&lt;img src=&quot;https://blog.kakaocdn.net/dn/DQYxN/btsmtebqd3l/WvcE8gY8pCS48mnIlK9S0K/img.png&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DQYxN%2Fbtsmtebqd3l%2FWvcE8gY8pCS48mnIlK9S0K%2Fimg.png&quot; onerror=&quot;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quot; loading=&quot;lazy&quot; width=&quot;456&quot; height=&quot;215&quot; data-origin-width=&quot;645&quot; data-origin-height=&quot;304&quot;/&gt;&lt;/span&gt;&lt;/figure&gt;
&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따라서 전체 시간복잡도는 O(n lg n)이 된다.&lt;/p&gt;
&lt;hr contenteditable=&quot;false&quot; data-ke-type=&quot;horizontalRule&quot; data-ke-style=&quot;style6&quot; /&gt;
&lt;h4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20&quot;&gt;&lt;b&gt;# Small to Large 사용 예시&lt;/b&gt;&lt;/h4&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유니언 파인드를 할 때 rank를 이용해 그룹을 합치는 방법이 있는데, 이것도 small to large가 사용된 예라고 볼 수 있다.&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rank는 트리의 높이라고 생각해주면 된다. 정점 하나만 있는 트리의 rank는 1이라고 정의하자.&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유니언 파인드를 할 때 자신과 자신의 부모를 잇는 간선들을 생각해주면 각 그룹은 하나의 트리로 나타낼 수 있다.&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룹을 합쳐줄 때 트리의 rank가 더 작은 것을 더 큰 것의 sub tree로 만들어보자. 즉, rank가 더 큰 트리의 루트의 자식노드에 rank가 더 작은 트리의 루트를 추가해보자.&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만약 두 그룹의 rank가 같았으면 트리의 rank는 1 증가하게 된다.&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만약 두 그룹의 rank가 1이라도 차이났다면 합쳐진 트리는 합치기 전의 트리 중에 더 rank가 큰 것과 같은 rank를 갖게 된다.&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rank가 같았을 때에만 rank가 1씩 증가하는데, rank가 x인 트리의 최소 노드 개수를 f(x)라고 정의한다면 rank가 x+1인 트리가 생성되기 위해서는 최소 2*f(x)개의 노드가 필요하게 된다. 즉, rank가 1 증가할 때마다 그 트리의 노드의 개수는 최소 2배 증가한다.&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따라서 전체 노드가 n개였다면, 모든 노드를 합쳤을 때의 트리의 rank는 최대 lg n이 되도록 관리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면 당연히 트리의 루트를 찾는 과정이 O(lg n)에 수행되므로 유니언 파인드의 find 부분이 O(lg n)에 수행되고, union 부분은 rank에 따라 부모-자식 관계 만들어주고 필요하다면 rank를 1 증가시키는 것밖에 안하기 때문에 O(1)에 수행된다. 따라서 rank를 이용한 유니언 파인드는 O(lg n)에 돈다.)&lt;/p&gt;</description>
      <category>PS하는 abra/알고리즘</category>
      <author>Abra_Stone</author>
      <guid isPermaLink="true">https://as-ps.tistory.com/83</guid>
      <comments>https://as-ps.tistory.com/83#entry83comment</comments>
      <pubDate>Wed, 5 Jul 2023 03:51:39 +0900</pubDate>
    </item>
    <item>
      <title>11월 5주차</title>
      <link>https://as-ps.tistory.com/80</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번주는 수요일부터는 면접때문에 못하는 김에 수요일부터 2학년 시험볼때까지는 안하려고 한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즉, 월요일과 화요일만 할거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시간이 얼마 없기 때문에 문제는 두 문제만 준비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9feec3;&quot;&gt;&lt;b&gt;A. 버블 소트 (&lt;a href=&quot;http://boj.kr/1517&quot; target=&quot;_blank&quot; rel=&quot;noopener&quot;&gt;1517&lt;/a&gt;)&lt;/b&gt;&lt;/span&gt;&lt;/p&gt;
&lt;div data-ke-type=&quot;moreLess&quot; data-text-more=&quot;더보기&quot; data-text-less=&quot;닫기&quot;&gt;&lt;a class=&quot;btn-toggle-moreless&quot;&gt;더보기&lt;/a&gt;
&lt;div class=&quot;moreless-content&quot;&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아마도 널리 알려진 버블 소트의 정렬하는 데 걸리는 스왑 횟수 구하기&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결론부터 말하자면 버블 정렬의 스왑 횟수는 인버젼의 개수와 같다.&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인버젼이란 &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0 &amp;lt;= i &amp;lt; j &amp;lt; N인 두 임의의 정수 i, j에 대해 a[i] &amp;gt; a[j]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말하면 정렬을 하려할 때 뒤집힌(잘못된) 관계인 것이다.&lt;/span&gt;&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버블 소트에서 스왑을 의미없게 사용하지는 않는다. 즉, 스왑을 한 번 할 때마다 인버젼의 개수가 1씩 감소하고, 인버젼의 개수가 0이 되었을 때가 정렬이 완료된 상태이므로 인버젼의 개수 = 스왑 횟수가 되는 것이다.&lt;/span&gt;&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럼 이제 인버젼의 개수만 세면 된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인버젼의 정의를 떠올리면 쉽게 세그먼트 트리를 사용하는 방법을 떠올릴 수 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가장 마지막 인덱스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의 세그에서 a[i]보다 작은 값의 개수를 답에 더하고, a[i]를 세그먼트 트리에 넣어주면 된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이 문제의 경우에는 값의 범위가 크기 때문에 바로 세그에 넣으면 메모리가 터진다.&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값의 대소관계만 유의미하므로 좌표압축을 해서 해결할 수 있다.&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afafa;&quot;&gt;세그먼트 트리로 해결할 수도 있지만, 펜윅트리를 연습해보자.&lt;/span&gt;&lt;/p&gt;
&lt;/div&gt;
&lt;/div&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9feec3;&quot;&gt;&lt;b&gt;B. 북서풍 (&lt;a style=&quot;background-color: #9feec3;&quot; href=&quot;http://boj.kr/5419&quot;&gt;5419&lt;/a&gt;)&lt;/b&gt;&lt;/span&gt;&lt;/p&gt;
&lt;div data-ke-type=&quot;moreLess&quot; data-text-more=&quot;더보기&quot; data-text-less=&quot;닫기&quot;&gt;&lt;a class=&quot;btn-toggle-moreless&quot;&gt;더보기&lt;/a&gt;
&lt;div class=&quot;moreless-content&quot;&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문제를 읽고, 풀기 편한 형태로 바꿔 생각해보면 (당연하지만) 더 쉽고 빠르게 풀 수 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문제가 요구하는 게 복잡해질수록 이런 작업이 필요하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 문제도 문제를 살짝 바꿔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문제에서 말하는 '항해할 수 있는 섬'이란 x좌표가 크거나 같고, y좌표가 크거나 같은 섬을 뜻한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만약에 2차원이 아니라 1차원(x축만 있다)이라면 어땠을까? 그냥 세그먼트 트리를 써서 자신보다 크거나 같은 값의 개수를 세면 풀린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2차원이면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자.&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x값도 크거나 같고, y값도 크거나 같아야 한다. 반대로 말하면 x값이 작거나 y값이 작으면 항해를 할 수 없는 것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우선 한 축을 처리하기 위해 y축을 정렬을 통해 걸러볼 거다. x축으로 해도 상관없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러면 y값이 큰 것부터 세그먼트 트리에 추가해 나가면, 세그먼트 트리에는 자신보다 y값이 크거나 같은 것만 넣어둘 수 있다. (y값이 큰 것만을 저장하는 게 아니라 같은 것도 저장해야 하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줘야 된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러면 y값은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아까 설명한 1차원에서의 문제와 같아지게 된다.&lt;/p&gt;
&lt;/div&gt;
&lt;/div&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description>
      <category>PS 빼고 다 하는 abra/동아리&amp;amp;과외</category>
      <author>Abra_Sto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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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as-ps.tistory.com/80#entry80comment</comments>
      <pubDate>Mon, 28 Nov 2022 11:10:0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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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 LG CNS Code Monster 예선 후기</title>
      <link>https://as-ps.tistory.com/79</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3시간동안 4문제로 진행되었다.&lt;br&gt;오랜만에 아침부터 머리 굴리려니 좀 졸렸던 것 같다. 요즘 PS는 후배 가르치는 용도로만 해서 좀 걱정도 됐지만 다행히 실력이 녹슨건 아닌것 같다.&lt;br&gt; &lt;br&gt;1번 보고 구현이 좀 귀찮겠다 싶어서 그냥 4번까지 쭉 풀이 생각하고 구현은 나중에 몰아서 했다.&lt;br&gt;거의 1시간동안 1~4번 문제이해&amp;amp;풀이구상을 했다.&lt;br&gt;1번 구현이 살짝 꼬여서 30분, 2번이 18분, 3번은 7분정도 걸렸다.&lt;br&gt;4번은 LCA를 원래 짜던 방식으로는 처리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살짝 바꿔서 짜느라 중간에 좀 더 생각했었다. 45분정도 걸려서 12시 40분에 무사히 모든 문제를 제출했다.&lt;br&gt;제출을 해도 결과를 안알려줘서(히든 데이터라고 하나?) 좀 찜찜하기도 하고 지금 생각하니 3번이 시간초과 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남은 20분동안 코드를 다시 볼 열정은 없었기 때문에...&lt;br&gt; &lt;br&gt;1번은 문제 읽을때는 좀 어렵겠다 싶었는데 n이 9밖에 안돼서 O(n! * n^3) 정도로 풀었다.&lt;br&gt;시간제한은 네 문제 모두 10초여서 여유있게 돌렸다.&lt;br&gt;next_permutation 돌리면서 사전순으로 체크하는데, 일부분만 사용해도 되므로 앞에서부터 i개를 선택해주는 걸로 했다.&lt;br&gt;누적합을 구해놓고 j로 돌리면서 어디가 중심이 맞는지 체크해주고, 문제 조건에 따라 answer를 업데이트 해줬다.&lt;br&gt; &lt;br&gt;2번은 문제 이해가 살짝 어려웠다. 입력에서 -1이 콘센트 꼽힌거라는 걸 헷갈려서 살짝 고생했다.&lt;br&gt;문제의 조건을 잘 보면 항상 트리가 입력되기 때문에 터미널 노드에서부터 그리디하게 채우면서 올라오면 (전체 - 최대 콘센트 수)가 답이 된다.&lt;br&gt; &lt;br&gt;3번은 문자열 나오길래 살짝 쫄았는데 사이즈가 작아서 그냥 모든 부분 문자열을 set에 때려박고 n제곱 DP 돌렸다.&lt;br&gt;근데 set에 있는지 없는지 체크하는게 log 붙는데 그생각은 안하고 그냥 냈다.. 시간초과 나려나&lt;br&gt; &lt;br&gt;4번은 풀이 생각하는 데 시간이 꽤 걸렸다.&lt;br&gt;일단 문제를 이해하고 손으로 예제 풀어보면서 관찰? 하나를 했다.&lt;br&gt;루트가 바뀔 때 부모-자식 관계가 뒤집어지는건 기존 루트와 새로운 루트를 연결하는 가장 짧은 경로위의 애들뿐이라는 점...뭐 자명하다.&lt;br&gt;여기서 바로 LCA를 떠올릴 수는 있지만 그 경로 위의 애들을 다 관리해주려면 결국 시간복잡도가 O(N^2)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구간으로 처리하는 방향으로 생각했다.&lt;br&gt;트리의 루트에서 리프로 내려오면서 누적합 구하면서 처리해주면 되겠다~라는 느낌으로 '기존 루트 -&amp;gt; LCA -&amp;gt; 새로운 루트'였던 경로를 'LCA -&amp;gt; 기존 루트'와 'LCA -&amp;gt; 새로운 루트' 이렇게 두 구간으로 나눠줬다.&lt;br&gt;간선을 몇번 지나는 건지 세는 문제였기 때문에 어디서 더하고 어디서 빼야되는지를 조금 신경써줬다.&lt;br&gt;코드가 꽤 길었는데 사소한 버그는 있었지만 깔끔하게 잘 짜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lt;br&gt; &lt;br&gt;1~3번은 골드, 4번은 플래쯤 될 것 같다. 본선은 나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예선이 이정도니 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lt;/p&gt;</description>
      <category>PS하는 abra/후기</category>
      <author>Abra_Sto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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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as-ps.tistory.com/79#entry79comment</comments>
      <pubDate>Sun, 13 Nov 2022 01:39:5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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