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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UCPC & 전대프연 세미나 운영 후기PS하는 abra/후기 2026. 7. 16. 19:51
(부제: 카이스트에서 UCPC를 여는 방법) 작년에 이어 전대프연 부회장을 또 했다.작년에 겪었던 문제들을 알고, 큰 틀을 미리 잡고 시작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한번 더 운영진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회장이 기존 운영진이 아니었기 때문에 도움을 많이 줄 수 있었다.작년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한 것 같다. 왜냐하면 카이스트에서 연일로 행사를 개최하느라 필요한 행정작업 자체가 미친듯이 불어났기 때문이다. 거기에다가 이것저것 욕심부려서 일을 더 만들어버렸다..내년에는 운영진을 안하고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기 때문에 2년간의 경험을 최대한 잘 정리해서 다음 운영진에게 넘기고 싶다. 우선 회의록을 바탕으로 타임라인을 정리해보겠다. 1. 2/14 ~ 3/182월쯤에 회장이 운영진들을 열심히 만나고 다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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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RUN Spring Contest 후기PS하는 abra/후기 2026. 5. 7. 04:43
2026년 5월 3일 RUN 봄대회가 있었다.핸들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어서 고민하다가 '@오태인 졸업 축하해'로 참가하기로 했다.이유는 오태인(octane)이 원래 저번 학기에 졸업할 예정이었는데 F 받고 1학점이 부족해서 졸업을 못 했었기 때문이다.최대한 많이 놀리기 위해 스코어보드를 깔 때 이름이 최대한 많이 불리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모든 제출을 프리즈 이후에 하기로 마음먹었다.일부러 오태인한테 내 핸들도 안 알려줬었는데, 런방에서 굴러다니다가 운영진이 스포일러해버려서 약간 슬펐다. PS는 Goodbye BOJ 이후로 정말 처음 하는 거였다. Goodbye BOJ도 APAC 이후 처음이었으니 정말 오랜만의 PS였다. 대회가 시작하고, A번을 깠는데 좀 당황스러웠다.그리디하게 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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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을 보내며아무것도 안 하는 abra/뻘글 2026. 1. 3. 10:11
2024년 12월쯤에 처음 약을 먹기 시작했고, 점점 정신 상태가 나아지는 것이 느껴졌다. 지금도 완전히 회복한 것 같지는 않지만, 예전보다는 훨씬 낫다는 것은 장담할 수 있다. 2024년에는 RUN 회장을 하면서 바쁜 일도 많았고, 내가 뭔가 실수했다가 동아리가 망할 수 있다는 압박감에도 제법 시달렸던 것 같다. RUN 회장을 flappybird에게 넘긴 뒤, 역체감으로 비로소 깨달았다. 그래도 봄학기에는 2025 임원진들을 온전히 믿지 못해 자꾸 말 얹게 됐고, 나는 잘 했었는지 되돌아보며 스트레스를 좀 받았던 것 같다. 그리고 flappybird에게 정신병을 그대로 넘겨준 것 같아 계속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전대프연 부회장으로서 UCPC 준비와 전대프연 세미나 준비를 했다. UCPC 웹 좀 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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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대프연 세미나 후기PS하는 abra/후기 2025. 9. 12. 11:03
잘 기억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2017년에 전대프연 세미나에 갔던 것 같다.백준님 강연을 인상 깊게 들었던 기억이 있다.세미나가 나에게 유의미한 영향을 줬냐고 묻는다면 드라마틱한 답을 할 수는 없겠지만,재미있었고,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나에게 조금 더 넓은 세상을 보여준 경험이었던 것 같다. 어쩌다보니 기획?과 운영?을 좀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서 전대프연 부회장이 되었다.더보기2024년, RUN의 회장을 하던 중, leejseo님께서 전대프연 임원진 스카우트를 하셨다.사실 24년 초에 전대프연 총회가 있었는데, 젊은 세대 회장단이 필요하다하여 관심이 있는 상태이긴 했었다.하지만 당시 봄대회 후원을 별로 못 받아 자존감이 똑떨한 상태였기 때문에 민폐끼칠까봐 무서워서 대답을 보류했다.봄대회 뒷풀이였나 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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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포임팩트 후기PS 빼고 다 하는 abra/KAIST 2024. 12. 7. 18:52
0. 테크포임팩트란이 수업은 자신의 일을 통해 직접적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사회 혁신가들을 소개하고, 이들의 활동이 기술을 통해 더 확장될 수 있도록 기술을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안하는 수업입니다.(CS492 전산학특강 실라버스)전산학부 전공선택 과목. pass/fail 과목이라 성적 부담은 없다.다양한 사회문제와 관련된 주제가 6개 있었는데, 1~6지망과 함께 지원서를 제출하면 선발 결과가 나온다. 1. 사건의 발단몰입캠프가 끝나갈 무렵, 테크포임팩트 수업을 신청하라는 메일이 왔다.몰입캠프 마지막 주 강연에서도 류교수님께서 오셔서 문해기와 테크포임팩트를 열심히 홍보하고 가셨었다.고민을 좀 하긴 했는데 몰입캠프 하면서 개발 좀 공부했으니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신청했다.작년에 수강한 선배들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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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캠프 후기PS 빼고 다 하는 abra/KAIST 2024. 9. 16. 00:52
2024 여름학기로 몰입캠프라는 수업을 들었다.우리학교 전산학부에서 여는 수업이었지만, 타대생도 신청할 수 있어 타대생이 절반쯤 있는 수업이었다.장문의 신청서와 1분짜리 영상까지 제출해야 신청할 수 있는 수업이었는데, 경쟁률이 8:1이었다나.사실 신청 동기는 별 거 없었는데, 그냥 웹 개발을 해보고 싶었다.런 회장을 하다보니 집중 훈련 기간이나 코포 참여 이벤트 같은 것들을 직접 손으로 체크했는데, 이 과정이 귀찮아서 자동으로 처리하고 싶었다. 그리고 (지금은 휴동상태인) 피아스트가 회원 관리나 정모, 연주회 등 신청을 자체 사이트에서 받는데, 이게 정말 편해보여서 런도 해보고 싶었다.근데 이제 내가 개발은 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혼자 공부하는 것보단 1학점도 받으면서 몰입캠프 하는게 낫겠지~라는 생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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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UCPC 예선 후기PS하는 abra/후기 2023. 7. 5. 06:45
7월 1일에 봤던 대회인데 이제야 후기를 쓴다. 대회 이틀 후에 여름학기 중간고사가 있어 바로 벼락치기 on 해버렸고, 시험당일은 시험을 조진줄 알고 우울해서 안 썼고, 그 다음날은 내가 시험을 잘봤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기분이 좋아져 놀아버렸다. 정말 변명이다..# 대회 시작 전 : 팀 전략?팀은 팀연습도 할겸? 올해 ICPC 나가기로 한 팀으로 나갔다. 팀 결성에 많은 이슈가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옥테인, 서리와 하기로 했다. UCPC 신청 마감 약 3시간 전에 팀명 안아줘요, 닉네임 덤벼줘요 알려줘요 끝내줘요로 급조했다. 팀연습은 한번도 하지 않았고, 예선 시작 n분 전에 3k 번은 서리가, 3k+1은 옥테인이, 3k+2는 내가 맡기로 했다. 여기서 살짝 문제가 발생해버렸는데, 10문제일 것이라는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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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 to Large(큰거 작은거)PS하는 abra/알고리즘 2023. 7. 5. 03:51
# Small to Large란? Small to Large(큰작(큰거 작은거)이라고도 부름)는 두 집합을 하나로 합치는 것을 반복적으로 할 때 시간복잡도를 줄이기 위해 쓸 수 있는 방법이다. 나이브하게 합쳐보자. 두 집합 A, B를 합치려고 할 때, B의 원소들을 A로 옮겨서 합친다고 하면 옮기는 데 걸리는 시간은 B의 크기가 된다. 하지만 이 방법의 worst case를 생각해보면 이는 매우 오래 걸린다. B의 크기는 x이고 A는 1이라고 해보자. 그러면 x번 옮긴 후 A의 크기는 x+1이 되었다. 그런데 이 다음에는 크기가 1인 집합 C와 A를 합치라고 한다. C에 A를 옮기면 x+1번을 또 옮기게 된다... 따라서 원소의 개수가 n이라고 하면, 전제 원소를 다 합칠 때 최악의 경우에는 n(n - ..